출처 : 데브피아(조휘경님 글)


이 강좌는 철저히 제가 실무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토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고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우리가 Visual Studio 를 사용하는 데 있어 보다 프로그래밍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먼저, 제가 사용하는 환경을 스튜디오 스샷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에디터를 위와 같이 눈의 피로를 덜하게 비교적 중요하게 생각되는 문자열 숫자, 키워드 등의 색을 눈에 띄게 바꿔 줘야 합니다. 이는 메뉴의 Tools->Option->Format 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툴바를 없애야 합니다. 이는 스튜디오의 모든 기능들을 숙지해야 함을 전제로 합니다. 즉, 날 잡으셔서 모든 메뉴를 실행 시켜 보십시요. 모두 핫키 처리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상당히 부담스럽고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절대 툴바 사용 못합니다.. ^^*

핫키는 Tools->Customize->Keyboard 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콤보를 Main 으로 바꾸시고 하나 하나 핫키를 설정하시면 어느 상태이든 그 핫키는 작동하게 됩니다.



설정되어 있지 않아 눈여겨 설정해야 할 핫키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FileClose -> Ctrl+F4 or Alt+X

FindInFiles->Ctrl+Shift+F

ToggleCallStackWindow->Alt+7

ToggleDisassemblyWindow->Alt+8

ToggleFullScreen->Alt+9

ToggleMemoryWindow->Alt+6

ToggleOutputWindow->Alt+2

ToggleRegistersWindow->Alt+5

ToggleVariableWindow->Alt+4

ToggleWatchWindow->Alt+3

ToggleWorkspaceWindow->Alt+0

BuildBatch->Ctrl+Shift+B

BuildRebuildAll->Ctrl+Shift+F7

BuildBatchBuild->Ctrl+Shift+B

BuildSetActiveConfiguration->Ctrl+Shift+A



대충 이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핫키(예:컴파일 F7)는 당연히 그대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북마크를 잘 활용하셔야 하는데.. 북마크는 Ctrl+F2 로 만들고 없앨 수 있습니다. 여러 군데 만들어 보시고 F2 눌러서 날라다니십시요.. Ctrl+F3 는 단어 찾기 이고, F3 키로 계속 찾을 수 있습니다.

Ctrl+Tab 은 열린 파일간에 돌아다니실 수 있고, #include "MyMSNMessengerView.h" 에 커서를 위치시키시고 Ctrl+Shift+G 를 누르면 해당 헤더파일을 오픈시킵니다.

7.0 에서도 셋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을 갖고 잘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아야 합니다. 미래에 낭비될 시간에 비하면 결코 아까운 시간이 아닙니다.



역시 개인차가 있겠지만 프로젝트와 관련된 헤더파일과 구현파일을 각 기능별로 폴더에 몰아놓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파일수가 늘어나면 날수록 그 파일을 찾는데 소비하는 시간이 만만찮습니다.



MyMSNMessenger 의 경우 아래처럼 정리하였습니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경우 Lib 폴더에 xxx.lib 파일을 모아두고 exe 폴더에는 디버그모드의 출력들 (.exe, .dll)를 bin 폴더에 릴리즈 출력물들을 둡니다. 파일명만 보고도 디버그 모드인지 알 수 있도록 하고 exe 폴더에 몰아 두아 나중에 디버그 모드의 dll 도 릴리즈와 혼돈되지 않도록 exe 폴더로 저장되도록 처리합니다.



아래는 디버그 모드에서의 Output 파일을 지정하는 프로젝트 셋팅입니다.

디버그 버전은 끝에 D 를 붙여 MyMSNMessengerD.exe 로 저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스튜디오 설정과 관련된 효율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써놓고 읽어보니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나 도움이 될 듯 하네요 .. 뻘쭘 -_-;;;;



혹시, 자신만의 아주 효율적이거나 간편한 방법이 있으신분들 공유해주세요 ^^*
Posted by 장안동베짱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