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한계론 등장, 백신의 시대는 정말 끝났을까

- 이글루시큐리티·팔로알토네트웍스 “백신 한계 넘어서야”

- 백신업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은 필요하다”


백신이 완전히 끝났다고 할만큼 역할을 못하게 된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비해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건 사실인것 같다.

앞으로 완전히 없어지지도, 없어져서도 안되겠지만.


Next Generation의 뭔가가 필요한 시점인 건 누구나 체감하고 있는듯... 여기저기 보안회사에서 여러 방식들을 새로운 방안이랍시고 내놓고 혹은 준비하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누가 Next Generation의 합리적이고 안전한 Endpoint 보안솔루션의 승자가 될지는 두고봐야 할일...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지난 5월 브라이언 다이(Brian Dye) 시만텍 정보보호 수석부사장은 “백신은 죽었다(Antivirus is dead)”는 발언으로 보안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후조치 솔루션인 백신으로는 악성코드를 탐지·차단
WWW.DDAILY.CO.KR


 
http://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음.. 원래 내가 아난히 먹고 사는 생존에 관심이 많다 보니 오토바이면허증(보통소형2종/긴급상황때 치킨배달로 생존해야 될지도 모르니깐?)도 따고 대형면허(긴급상황때  버스기사라도 할지도 모르니깐!?)도 따고 싶은데 

사실 그런것보단 예전부터 수영을 할줄 알고(잘하는거 말고)싶었는데 영~ 배울 기회가 나지 않았다.


마침 이번에 보라카이 놀러가서 느낀건데 튜브끼고 구명조끼입고 수영하고 노는 사람은 한국 사람 밖에 없는것 같다.

외국에는 어릴 때 학교에서 배우는듯 하던데, 가만 생각해보면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이 정도 생존기(!)는 배워야 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탄천 운동장 수영장을 찾아보니 1시간씩 주3회! 아 내가 주3일씩이나 갈려나..

헉 무려 아침 6시?! 그럼 5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과연...

왜 오후반이 없는거지?


일단 오늘 퇴사(아니 퇴근...)하고 집에가는 길에 물어보고 확 저질러볼까 고민중..

  


Posted by 장안동베짱e :


 나도 IT 기기/프로그램을 개발 해보다 보니 "아 이런거 있음 좋겠다. 내가 만들 엄두는 안나고, 누군가 만들어주면 엄청 유용하게 잘 쓸텐데.." 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다. 



 사람 생각이란게 거기서 거기라는걸 느끼는게 아무리 내가 기발하다고 생각이 들어도 전세계에 나랑 똑같은 걸 생각하는사람들은 꼭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내가 생각했다고 해서 내 아이디어라고는 생각하지도 않는다. 난 개발자랑 아무 연관도 없고, 내가 먼저 생각했다고 입증도 불가능할뿐도 아니라, 개발자가 나보다 더 먼저 생각해서 개발 하는데 십수년이 걸렸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아무튼 그런 것들의 예로 중,고등학교때 '아 이런거 누가 만들어 주면 엄청 유용하게 잘쓸텐데'라고 생각한게 지금의 PLC(Power Line Communication, 약자 맞나?)통신이다. (혹시 더 이전에 기런게 개발된것인지는 자세히 모르겠다) 일반 전기선에 전력만 공급받는것 뿐만아니라 데이터 신호도 같이 싣어서 송수신하는개념인데 대학교때인가 쯤에 그런기술이 개발됐단 얘기를 듣다가 2007~8년도 쯤에 옥션같은데서 관련 기기를 파는걸 봤다. 신기할 따름이다.


 또 다른걸론 03~4년도쯤에 생각한건데 지금의 DLNA쯤 될것 같다. 그때 생각으론 '아 이거 정말 간단하고 몇몇 사람이 한두번쯤 생각해봤을 법한데 누가 안만드나'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때 통신 속도로서는 무리일 것 같았다. 그래도 언젠간 누가 만들어 줄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기다리니 나오긴 하더라. 그리고 그때 같이 생각했던거 지금의 WIDI이다. 이건 지금 내실력으로 티비에는 적용 못시켜도 PC to PC는 나도 개발 가능하겠다싶어서 몇일간 혼자 막 만들어 보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네트웍 속도가 문제라 또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할 미래의 누군가에게 위임함 ㅋ



또 그나마 최근걸로는 터치폰(스마트폰아님)이 처음 나왔을 무렵에 이제 터치 인터페이스가 대세구나. 이제 폰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깔고 컴퓨터 처럼 사용하는 세상이 오겠구나. 누군가 개발해주겠지 생각을 했다. 결국 아이폰이 나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 초기모델은 계속 있었는데 내가 모르고 있었던거였다. 아무튼 그 시대는 지금 왔다. 


그리고 그 무렵에 같이 생각했던게, 이걸(내가 상상했었던 스마트폰) 완전 크게 만들어서 거실 앉은뱅이 탁자에 설치해서, 평소때는 날짜나 일상정보들을 표시하는 대쉬보드로 쓰다가 원할때는 신문들 본다거나, 가족끼리 둘러 앉아서 보드게임 같은걸 하는것도 좋을것 같았다. 근데 생각해보니 아직은 단가가 안맞을것 같더라. 그러고 시간이 흐르고 스마트패트가 나온 무렵에 난 이 물건을 스마트테이블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러고 역시나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이었나? 기사를 보다 보니 MS에서 비슷한 컨셉의 기기를 개발 했다고 하더라. 아 역시 고마운 친구들이다. 빨리 이기기가 저가에 상용화 되는 시대가 왔음 좋겠다.




문득 이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 뭐 하다가 WIDI라는걸 처음 알았다. 내가 과거에 생각했던걸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이 개발한다는 건 신기하고 반갑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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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안동베짱e :

원래 몰라서 못한것 보다 나쁜건,

아는데 안하는거다.


근데...

알지만 정말 하기가 싫을 때가 있다.

왜 해야 하는지도 알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지만

굳이 이게 나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겠다 싶으면

나에게 다소 좀 피해가 오더라도 

마음이 움직여 지지가 않는다.

아니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보다는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가 맞겠군....

이게.. 사회짬을 좀먹고, 다소 피해가 좀 오는게 점점 면역이 되다 보니

왠만해선 그냥 '아 이럼 안되지'반성하고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아 진다.




늘..

내가 해야하는 일이고, 아는데 안하는건 나쁜거다.

를 되뇌이지만 참 사람마음이란게 맘먹은대로 되지 않는다.

그래도 나쁜건 나쁜거다.



오늘의 결론 : 난 나쁜남자 Style..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오늘 알게된 단어..

영전
 
(榮轉) [영전] 발음듣기 
[명사] 전보다 더 좋은 자리나 직위로 옮김.


저번에 새로 알게됐던 단어
milestone
 
미국식 [|maɪlstoʊn] 발음듣기 영국식 [|maɪlstəʊn] 발음듣기  예문보기
1. 중요한 단계

퍼스트무버
스타트업 창업


낄낄낄...ㅋㅋㅋ

Posted by 장안동베짱e :

 

1.

다시 블로그질을 할까 싶다.

아주 잠시 트위터도 해보고 요즘은 페이스북에 빠져 있긴한데,

역시 블로그가 글쓰긴 맘편한듯..

페북처럼 댓글호응이 폭발적이지 않아서 좀 아쉽긴해도..

 

 

 

2.

여자친구랑 강화도를 다녀왔다.

 

가서 스쿠터를 렌트해서 다니고 싶었는데, 주머니 사정도 시원찮은데다

강화도는 스쿠터 빌릴데가 없는게 함정.

인천에서 스쿠터를 빌려서 타고갈까도 생각해봤는데

1~2시간 미친듯이 달려야 하는데 경험상 너무 힘들어서 포기.

 

계획상으로는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시골식식당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마트에서 장을보고 펜션에 픽업을 해달라고 하려는 훌륭한 시나리오가 있었는데

 

버스타고 오다가 갈려던 식당이 폐점했다는 댓글을 발견함.

엉엉

 

그래서 대충 찾아간 (밥상도 안닦아서 시커먼)시골식 식당에서 간장게장을 시킴.

한 1/3쯤먹다가 등껍질에서 나온 이상한걸 먹었는데 2~30분간 혀에 감각이 사라지면서 미각을 잃음.

엉엉

 

대충 배만 채우고 나와서 마트를 가니 마트 셔터가 내려와있음..

엉엉

 

어쩔수 없이 초구멍가게에서 대충 사고 과일 좀 사고

아침에 문자 준시간보다 30분정도 이르긴 하지만 펜션에 전화함.

뜬금없이 청소한다고 2시간반 뒤에 픽업가능하다고 통보받음.

엉엉

 

네이버 길찾기로 찾아봤더니 걸어서 한 40분이면 가길래 그냥 걸어가보기로함

앗 가는길에 갈려고 했던 마트가 문열려있는걸 발견! 점심먹는다고 셔터내려놨나봄...

엉엉

 

조금 더 걷다보니 원래 갈려던 식당이 장사하고 있는걸 발견

엉엉

 

걷다보니 길이 산으로 산으로... 아 너무 힘듬...

엉엉

 

더워서샤워한번하고 운동했더니 배고파서 컵라면 하나 먹음.

원래 계획은 펜션안에 수영장을 이용하는거였는데 담날아침에 먹을 컵라면 까먹어 버렸으니

다시 근처 마트로 감(30분소요) 도로옴(30분소요)

결국 수영장은 못감.

엉엉

 

고기 구어먹고 펜션에 방마다 있는 스파를 즐기다가 술좀 먹다 잠. 히히

담날 일어나서 밥먹고 다시 정류장으로 옴.

음.. 여자친구가 중요한 결혼식이 있어서 가야 된다는데

어디가기에 시간도 애매하고 교통편도 빡쎔.

아 스쿠터나 차를 렌트할껄 그랬음.

관광지도를 봐도 어디가기 난감함.

아 너무 계획없이 왔나봄..

엉엉

 

그냥 너무 피곤해서 집으로 가기로 함.

집에 거의 다와서 버스에서 내리는데 여친님 내리다가 발을 헛딛여서 심하게 넘어짐

아 내가 좀 잡아주면서 내릴껄... 이제 집에 거의 다왔는데 다침..

엉엉

 

1줄요약 : 뭔가 생각되로 된게 아무것도 없는 여행이었음.

 

 

 

 

3.

개강을 했다. 아 뭔가 해야 할것들이 또 하나둘씩 생겨간다.

대학원와서 "해야된다" 노이로제에 걸린것 같다.

뭐 예전에도 해야된다는 줄곧 있어왔는데 대학원와서 심리적 부담이 심해졌다.

 

현실도피도 해봤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도피한다고 해야 되는게 없어지는게 아니다.

아 슬프다. 사실 좀 잉여스러운 대학원 생활을 기대 했는데..

회사나 학교나 별 다를건 없구나.


그나저나 방학때 웅진 뭐시기도시에서 스노보드 제대로 강습한번 받아 보려고 했는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못했구나.

아 나중은 시간 없겠지.

 

 

4.

어제 새벽에 문득 또 "로또가 되면 하고싶은것"에 대해 생각했다.

예전엔 아파트랑 클래식스쿠터터 사는거 말곤 하고 싶은것도 할만한것도 없었는데

 

문득 캠핑카가 사고 싶어졌다. 이왕이면 큰걸로

인터넷에 명품 캠핑카를 찾아봤다.

아... 그래봤자 차인데.....

우리집보다 좋다....

하긴 차가 우리집보다 비싸니깐...

흐엉엉헝.....

 

아.. 로또 되서 저런거 타고 다니면 완전 신나겠지?

암튼 복권은 참 훌륭한 발명품(!)인거 같다.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우리는 왜 연구실에서 단 한줄의 코드를 생산하지 못하는가?
http://kimeunseok.com/archives/51

제이슨 프라이드 : 사무실에서 일이 안 되는 이유
http://www.ted.com/talks/lang/ko/jason_fried_why_work_doesn_t_happen_at_work.html
...

 


사람이 잠을 자기 위해선 5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그 단계중 한단계라도 방해를 받으면 처음 단계부터 다시 시작해야 잠에 들수 있다.
이것이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이다.

특히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작가, 기획자 등등의 장조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일수록..

집이나 커피숍, 지하철안, 길거리에서 일을 하거나 집중을 해서 생각을 하는 경우
TV가 보고 싶다거나 뭐가 먹고 싶다거나 일을 방해 하는 요소가 있지만,
이들은 자발적인 방해이고, 자발적으로 차단을 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안 할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집중이 원하는때는 자기가 원하는 시간동안 아무에게도 방해받지않고 얼마든지 집중을 할수 있다.

반면 사무실은 회의, 직장상사, 거래처 미팅, 사무실 동료 등등 자기 의사와 관계 없는 방해들을 받고 심지어 집중을 하고 싶어 집중해서 일을 하는 동안에도 일을 방해 받게 되어 집중을 하고 싶은 의지를 상실하게 만드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이 사람을 다시 집중하기 위해서는 다시 집중을 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오히려 딴짓을 하게 되는 경우를 발생시킨다.


그냥 단순히 일이라는건 혼자하는것도 아니고
이런 말 자체가 논리정연한 핑게일 뿐이라고 치부 할수도 있지만,
생산성을 높인답시고 소설 작가, 화가, 음악가같은 사람을 사무실에 앉혀 놓고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고 그사이에 일을 시킨다고 생각해보라.
물론 생산성 있을지는 모를지만, 그 산출물이 어느정도의 수준일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내 짧은 생각이지만은
"6~80년때 건축, 토목 붐이 일면서 대기업들이 사람들 모아다가 돈 쏟아 부으면서 기한을 주니 어느정도 그럴싸한 결과물이 나오더라."의 논리를

90년대 it붐이 부니깐 똑같은 방식으로 "창조적인 일을 하는 개발자나 디자이너, 기획자, 엔지니어들을 사무실에 때려 넣어 놓고 좋은 컴퓨터, 좋은 대우을 해주며 이정도 해줬으니 이때부터 이때까지 무조건 만들어라"식으로 적용을 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 힘들게 열심히 일을 했지만 일을 하지 못한상황(?)"을 낳는데 어느정도 기여를 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깨우친 관리자라면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집중을 하게끔 유도하고 그들의 집중을 최대한 방해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자신의 역할(업무일정 계획이나 일의 분담, 일의 방향 및 현재상황체크 등)을 할 수 있겠는가에 대해 계속 고민을 하여야 할것이다.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초대의 글> 

금융보안연구원은 미래 정보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금융보안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제2회 대학생 금융보안 캠프」를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금융보안연구원장 곽 창 규

<행사 개요>
 

일 정 : 2011. 8. 17() ~ 19(), 23

장 소 : 농협 수안보 수련원

주 최 : 금융보안연구원

후 원 : 금융감독원, 한국정보보호학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언론사, 금융정보보호협의회, 금융보안포럼 등

참석대상 : 전국 대학 3~4학년 재학생 및 대학원생 100여명

참 가 비 : 무료 (숙식 등 모든 경비 지원)

 

<등록 안내>
 

등록기간 : 2011. 6. 13() ~ 2011. 7. 8()

등록방법 : 금융보안연구원 홈페이지(http://www.fsa.or.kr)에서 
               참가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등재

문 의 처 : 캠프 담당자 TEL(02-6919-9116, camp@fsa.or.kr)

 

<참가자 선발>
 

발 표 일 : 2011. 7. 18() 예정

* 참가자는 선발 후 개별 통보

 

<행사 프로그램>


금융보안 관련 학계, 업계 등 전문가 세미나

금융회사 IT담당자, 정보보호 관련 종사자들과의 토론

취업 준비 및 연습(모의면접 및 PT)

금융회사, 정보보호업체 등 현장견학



이번에 금융보안캠프에 가게 됐습니다.
원래 석사 나부랭이 따윈 참가자격이 없는데
올해부터 석사 나부랭이도 와도 된다고 하는군요.

공대 석사의 특성상
관심이 있어도 이런데 오기 힘들뿐더러

자기 전공아니면 잘 안보내주는데..
전국에 있는 "보안" 연구실 중에서도 "금융"관련 보안연구실이 몇이나 되겠나 싶네요.
거의 석사과정들은 저희 학교 사람들밖에 없을듯하네요.
대략 100명정도 오는것 같던데.

석사는 거의 우리학교 우리연구실밖에 안올거라는 근거도 없는 어마어마하게 가정을 하면
학부꼬맹이들과 우리나라의 금융보안의 미래에 대해
조잘거리다가 오지 싶네요.

아무튼 잘 놀다 오겠습니다.
혹시 이글 보시는분들중에 이번에 가기로 돼있으신분은 가기전에 알고 지내요~
리플달아주세요~ ^^
Posted by 장안동베짱e :

혹시 요즘 뭘사거나 특정 사이트에 가면 하는
경품이벤트 해본신적 있으신가요?
해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특정사이트 가입을 유도하거나
상품 전달을 위한 이름/주소/주민등록번호/이메일/핸드폰번호 등을 요구를 하게 됩니다.

약관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거의 8~90%
제3자업체에 개인정보를 공유/양도 할수 있다고 적혀 있을 겁니다.

이게 무슨말이냐?
"경품을 받을 기회를  사라, 하지만 돈 대신 너의 개인정보를 주고 사라"
라는 뜻입니다.

그럼 이 개인 정보는 어디다 쓰느냐?
당연히 팔아 먹습니다.

그런 경품사이트 같은데 가입 혹은 참가 하시면
다음날부터 대출/인터넷가입권유/핸드폰변경권유/성인오락실 등의
스팸 문자 혹은 전화에 시달리시게 될거라고 100%확신합니다!!!!

사실 이런 회사들(광고업)이 상당히 많은데
약관등에 다 명시를 하고
영업을 하기 때문에 (제가 알기론)불법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개인정보를 중요시 하기 시작하는 분위기가 생기고 있어
점점 이런 회사들이 매출이 좋지 않아 망하거나
다른 업종(혹은 다른방법)으로 옮겨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로 스마트폰 어플쪽으로 많이 옮겨 가더라구요
왜냐하면 또 공짜인 유용한 어플을 빙자해서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잖아요)

요즘 제가 페이스북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주위 사람들이
1. 전생에 뭐였는지 알아보는 어플
2. 주위 사람들이 누가 많이 댓글을 달았는지 통계보는 어플
3. 전생에 나의 능력치(?)
4. 페이스북게임(시티빌:사람들이 계속 나보고 같이 하자고 압박을 넣음 -_-;;)
이것들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해봤는데
첨에 어플을 시작 할때 자세히 읽어보니
"개인 정보(친구정보포함) / 이메일수신허가 / 프로필를 수집할테니 동의해라"라고 하더군요.

몇번은 그냥 해보긴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것도
게임이나 흥미 위주의 어플을 가장한
개인 정보 수집/판매의 수단이 아닌가 싶네요.


예전에 삼성전자와 구글의 차이점을 들은적이 있는데
그게 [삼성전자는 제조업이고 구글은 광고업이다]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면 페이스북도 무료 친목도모 사이트라고는 하지만
주 수익모델인 광고업인데
개인 정보 팔아서 먹고 살겠다하면 별수 없는것 같긴해요.
(페이스북이 실제로 팔아먹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
확실한건 게임/어플개발자가 당신과 당신의 친구의 개인정보를 가져가는건 맞으니깐요)


아.. 또 밤늦게 주절거렸네요.
암튼 전 찝찝해서 저런 어플/게임 쓰기 싫더라구요.
재미는 있지만 제 개인정보 팔아서 재미를 얻고 싶진 않아요.
제 개인 정보는 소중하니깐요 ㅋㅋㅋ
암튼 잘자요~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새명함 나왔습니다 굽신굽신~
뒤에는 한문으로 멋있게 학교 로고가 찍혀 있읍죠~

디자인은 제가 오랜만에 끼부려보았습니다 ㅎㅎㅎ
3~4가지버전으로 만들었는데
그냥 취향대로 다들 각자 쓰고 싶은 디자인 선택해서 만들었습니다.ㅎ

새명함 나오면 돌리는게 인지상정이지만,
일일이 다 찾아뵐 수없으니 개인 신상만 가려서 인터넷상으로나마 올립니다.
담에 찾아뵐때 드리겠습니다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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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안동베짱e :

아 고려대학교와 하나 은행이
나~~를 알아보고~~
나~~를 위해서~~
둘이 협의를 해서
하나은행 체크카드 기능포함 학생증을 만들어 주더군요.
아.. 이놈의 인기는..


무튼, 학생증이 생겼으니
이제 11시넘어서 건물에 갇힐 걱정도 안해도 되고.. 엉엉 ㅠ
책도 빌릴 수 있고,
강의실도 빌릴 수 있고,
여자를 꼬실수도 있고.. 응?!

아 아무튼 이제라도 나와서 다행입니다.
아 이제껏 주거래 은행으로
우리은행을 써왔는데 전부 갈아타야 되겠군요..
휴우우...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아... 난 감기에 걸렸나 봐요

멍하니 그대 생각에 잠기면 콧물이 주르륵...
내 가슴속 아니 위에
휴지만 수북히 쌓여만 가네요..

FM휴유증인건지...
감기때문인지...

두다리는 원래부터 있었는데
(인어공주처럼)
마녀에게 목소리를 빼앗겼네요..

(중략...)


----------------
작곡 : 음원미정
작사 : 양**







아 열나고 콧물나고
목소리가 안나와요 살려주세요~
ㄷㄷㄷ 가사 돋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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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안동베짱e :



이번주에 대학원 OT를 가는데
조를 짜서 장기자랑을 한다고 합니다.

전체적인분위기가 걸그룹 안무를 약 한달전부터 연습을 해서
장기자랑때 선보인다는데,
저희 조는 티아라, 핑클, 카라, DJDOC, 비욘세를 하려고 하다가
걍 퍼포먼스 비스무리 하게 가기로 했습니다.

매일 저녁즈음에 모여서 연습을 하는데,
솔직히 저흰 팀웍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닌것 같아요.
조 구성원들을 보면 잘 안친해질것 같은 강한 포스의 멤버들이 많거든요.. ㅎㅎ

근데 이게 신기한게..
잘 안 뭉쳐 질것 같은 사람들이 아니 안뭉쳐지는 사람들이
장기자랑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매일 연습을 하니
융화가 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위 동영상(삼성 신입사원 메스게임)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땐 "아 왜 쓸데없이 저런걸 하는거야?"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대기업에서 신입사원들에게 메스게임이나 장기자랑 준비 등과 같은
목표를 던져주고, 이것을 성취해가는 과정을 맛보게 하는 의도란걸 깨닿게 되네요..

이런걸 함으로써
   1. 협동심을 기른다.
   2.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에게도 사회성을 길러준다.
   3. 문제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운다.
   4. 어려운 난제나 목표를 해결/성취했을때에 기분을 알게하여, 
      나중에 업무적으로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때 문제를 해결했었을때의 경험을 떠올리게 하여 해결의지를 높힌다.
   5. 소속감을 높힌다.(직접적 연관은 없지만 소속감과 따라오는 키워드는 역시 [충성심])
등등의 장점을 기대할 수 있겠더라구요.

뭐어.. 그런것들을 보고 이런 생각을 안해봤던건 아닌데,
막상 내가 해보니, (평소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가 약했는데)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막 샘 솟으면서
비록 공부는 아니지만, 뭔가에 열정을 쏟을 수 있어서 다른 것을 해도 열정을 가질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암튼 "OT가기는 무척이나 귀찮고 피곤할 것 같다"는
이야기의 진행방향과는 다른 쌩뚱맞은 얘기로 훈훈한 급마무리.ㅋㅋㅋㅋㅋ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오늘부터 본격적인 랩실 생활이 시작 되었습니다.
물론 안 들어 온사람들도 있고 아직 다들 개인 생활을 하지만, 뭐어... 나 먼저 시작하면 되지요~ ㅎㅎ

 일단 작심3일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회사 다닐때 처럼 일일업무보고서, 주간/월간보고서도 죄다 작성하고..
정말 회사 다닐때 처럼 하려구요.
 쉬는 시간에 잠시 하스(하나스퀘어라고.. 하나은행에서 지어준 시설/영풍문고가 있음)내려가서 파일철이랑 기타문구류도 사왔습니다.
 생각했을때 바로 행동에 옮겼읍죠- 근데 남녀탐구생활 신입사원 자리꾸미기편에 정가은이 문득 떠오르네요 ㅎㅎ;

 무튼, 저 나름대로 귀찮더라도 문서화도 열심히 하고, 집중업무 시간제도 도입하려구요.

 취직 안하고, 큰맘먹고 학교로 다시 돌아온만큼, "회사생활의 연장"이라고 생각하고 귀찮아도 열심히 하렵니다.
'뭐.. 회사다닐때 열심히 안 하긴 했지만.. ㅋㅋㅋㅋ'


Posted by 장안동베짱e :



03년 여름, 아.. 저때까지 아니 그이후로 계속 난 먹어도 안찌는 체질 이었는데
왜이리 몸이 뿔었는가?
누구의 잘못인가..


Posted by 장안동베짱e :

방 나갔습니다. ^^

01. 매물종류 : 전세 / 다가구주택
02. 매물크기 : 줄자로 재어본 결과 실평수가 6평~7평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03. 거래금액 : 전세 4000
04. 난방방식 및 관리비 : 도시가스 / 수도세는 1층+2층 합산 해서 나누기 n(사람수) / 전기세는 옆집이랑 합산해서 1/3부담했습니다.

05. 매물위치 :
   지도상 대략 A(동산교회)정도 위치에 있습니다. 저(나)님의 신변보호를 위해서 자세한 좌표는 숨기겠습니다.
   (거의 옆집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URL :
지도보기



06. 해당층수 : 2층/2층
07. 옵션사항 : 옵션 없음 / 무옵션
08. 주차가능여부 : 제가 차가 없어서 주변에 주차가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9. 이사가능날짜 : 계약 후 1~2주후 [최대한 1월말~2월초로 맞추려고 하고 있음(빠르수록 좋음)]
     문의 연락처 : 010 - 칠일이육 - 공공삼삼 [전화/문자 다 괜찮아요][혹시 네이버 쪽지로 해서 문의 보내시면 못볼 확률 99.9%입니다]
    
구경 하실수 있는 시간
     - 월/목 저녁(6시부터)는 아마 방을 못보실듯 하지만 일단 전화는 줘 보십시오
      - 화/수/금 낮(아침~7시전)은 제가 시간이 안될 것 같긴한데, 적어도 그전날에 연락을 주시면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시간이 안될수도 있습니다ㅠ)
      - 나머지 시간대 (토/일포함)은 아무시간대나 상관 없으나(새벽은 안되겠죠? ^^;) 미리 2~3시간전에 전화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리연락을 주셔도 제가 요즘 돌발스케쥴이 많아서 그때 시간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ㅠ


10. 방구조

대략적으로 왼쪽 같이 생겼고
저는 오른쪽 같이 꾸미고 살고 있습니다.


 

11. 사진정보-외부

[밖에서 현관을 바라본 사진]

[밖에서 창가을 바라본 사진]





12. 사진정보-내부

[방쪽에서 현관을 바라본 사진]

[현관에서 문을 바라본 사진]

[싱크대쪽을 바라본 사진]


[주방에서 방쪽을 바라본 사진]

[창가에서 방을 바라본 사진]


남자혼자 살다보니 좀 지저분 합니다.




13. 교통정보
- 신림역(2호선)에서 도보(걸어서)로 10분거리 입니다. 제 걸음으로 10분이니 여자분이면 늦어도 5분정도 더걸릴 수도 있겠네요.
- 신림역(2호선)에서 버스로 10분거리입니다. (걸으나 타나 똑같군요.. 어차피 환승되니 알아서 하세요.)
   [집->신림역:동산교회 건너편에서 관악05번 마을버스 이용]
   [신림역->집:신림역3번출구나오자마자 있는 마을버스정류소에서 관악05번 마을버스 이용] 

- "서원동문화교앞"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이용가능
   [상행 152번 / 5519번 / 5522B번 / 5528번 / 5614번 / 6512번 / 6513번 / 6514번]
   [하행 5519번 / 5522A번 / 5528번 / 5614번 / 6513번 / 6514번 / 관악08번 / 152번 / 5516번 / 관악05번]

[버스정류장 위치]




13. 야식/간식배달정보
 신림역 주위라 왠만한건 다 있는듯 합니다.
 제가 이사갈때 배달번호 책이라던지, 쿠폰같은건 놓고 이사갈테니.. 사용하시면 됩니다.. 엉엉.. 내쿠폰...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와~ 드디어디어~
고려대 대학원 금융보안학과  발표가 났습니다.

면접보고 나오면서 감독관님들이 20초안에 자기소개하라는데
나만 초 압축해서 20초안에 한다고 버버벅 거렸는데
다른 지원자들은 지 시간 쓸만큼 다쓰는 걸 보고 '아 나도 저럴껄'했고

면접보고 엘리베이터안에서 면접관 한분을 만났는데
그분이 "병역특례한거보니 실력이 좋은가봐요"하고 지나가는 말 한마디 전졌는데
긴장한게 몸이 아직 덜풀렸는지 대답하다가 혼자 엘레베이터 바닥에 커피 쏟아버리고..

엉엉... 망했구나 싶었는데..
엉엉엉 ㅠ 내가 이 봉투 한장 받을려고 얼마나 맘 졸였던지.. ㅠㅠ

아무튼 각설하고,
학교가서 봉투를 받아들고 룰루랄라 오다가
문득 봉투를 보니 이제껏 살면서 호랑이랑 인연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리해봅니다.


이제껏 거쳐온 히스토리~!!!

1. 대아중학교 / 대아고등학교
- 제 또래 애들은 거의 연합고사 세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전 연합고사를 보고 고등학교를 들어갔어요. 연합고사를 합격하면 진주내에 속해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속된말로 뺑뺑이를 돌려서 가게 되는데, 1지망, 2지망, 3지망을 써서 뺑뺑이 돌릴때 자료로 써요.
 그때 무렵 대세는 진주고등학교 였는데 한창 슬램덩크 만화가 방영되고 있을 무렵이라, '난 그럼 대아고등학교! 왜나하면 가까우니깐!!!'라고 학교를 결정 했었지요.. 물론 중학교를 대아중학교를 나왔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중학교 지망선택 했을때 이유도 똑같았으니깐요 뭐.. ㅎ
 암튼 중/고등학교를 같은 재단에 속해 있는 학교를 나왔는데, 학교를 상징하는 동물이 호랑이었어요.
 우리 학교는 숙호산을 깎아서 그 위에다가 학교를 세웠는데, 옛날에는 여기에 "숙호산호랑이"가 살았다고 하네요.
 봉우리가 여러개라 선생님들이 옆에 있는 봉우리에 호랑이가 가끔 나타난다는 뻥!을 치시기도 했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 호랑이라니요... ㅋㅋㅋ

2. 인제대학교 컴퓨터 공학부
- 고등학교 때 공부를 지지리도 안해서 수능끝나고 진학상담때 동서대, 부산외대, 인제대를 쓰겠다고 말씀 드렸더니, 선생님께서 니 주제에 무슨 인제대냐면서 니 성적으로는 절대 안된다시는 겁니다.
 '아놔 내가 그냥 쓰겠다는데..' 암튼 선생님한테 "어차피 다군은 쓸데도 없으니 소발에 쥐라도 잡게 쓰게 해달라"했습니다. 결론은 어떻게 됐을까요? ㅎㅎㅎ
 당연히 3군데 다 합격 ㄱㅅ~ (개새아님)
 결국 선생님 예상을 다 피해서 소발에 쥐잡았네요.

 암턴 대학교에 와서도 공교롭게 또 호랑이를 만나게 됩니다.

[옆에 그림은 인제대 컴퓨터공학부 깃발 이미지
: 개인적으로 무슨 "민족고대" 짝퉁 같음]

3. (주)나담 - 정보통신연구소 [사원~주임]
- 아놔 여기서 고생한거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
말이 좋아 개발자지.
 맨날 수리에, 포장에, 조립에, 테스트에, 재고관리에
영업대응에..
 3년내내 화장실청소에 벽지 도배도 해봤고 트럭타고 19인치 대형랙같은거 운송도 해봤고, 정말 별에 별거를 다해봤음.
 아무턴 잊고 싶지만 내 인생에 큰부분을 차지하게 될거라는 생각이 듬니다.



[옆에 그림은 나담 트레이드마크인 호랭이그림
 : 이거 그릴때 사장님이 이거 그린 과장님더러 영감얻으러 일주일동안 지리산좀 다녀오라고 해서 은둔생활하며 그린그림임..]

4.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금융보안학과
- 드디어디어디어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합격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제 친구 종민이랑 령희를 보면서  
속으로 '아~~ 나도 대학원 가고 싶다 징징징 ㅠ' 했는데
결국 가게 되었음. ㅠㅠ

 지금 당장은 좋겠지만 녹녹치는 않겠지요?
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빡쎈 회사생활을 했으니, 열심히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ㅎㅎ

 자 이제부터 화이팅~!


















 

5년 지난 후기

몰랐는데 은근히 다들 이글을 많이 보고들 오시네요. (검색하기 좋은글인가?) 팁도 없고 조언도 없는데 새로 오시는 후배들이 입학전에 이 포스트 봤었다고 할때마다 깜짝깜짝 놀람;;;

입학 팁이나 조언은 다른 포스트나 댓글에서도 언급드렸다시피 지금은 졸업도 한대다가 너무 많이 바껴서 도움도 안되고 저도 잘 몰라요. 그래도 다들 잘 되셨음 좋겠네요.

혹시 입학하시고 나면 아는척좀 해주세요. 별거 아닌데 아는척 해주면 반갑더라구요.

고럼.. 후기는 이만. 끝 사요나라.


Posted by 장안동베짱e :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25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양식에 맞게 댓글을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1. 성함
2. E-mail 주소
3. 운영목적
4. 출신성분 (응?)
- ㅋㅋ 그냥 뭐하시는 분이다 정도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그냥 궁금해서 그런거이니 이상하게는 생각 하시진마시구요..
  뭐 안하면 무조건 안주겠다! 하는 그런 빡빡한 사람도 아닙니다 엉엉 ㅠ
  안 써주시면 그냥 뭐.. 평생 삐질꺼임...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체험후기
남1 : 들으면서 하니깐...
여1 : 쉽게 공부할 수 있을것 같애요.
남1 :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남2 : 항상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3 : 단어를 암기하거나 할때 되게 편한것 같습니다.

다들 칭찬 일색..
하지만 주어진 단어를 다시 한번 들어보자..
활동, 요리사, 다르다, 접시
딱히 어려운 단어는 아니지 않나?
저기 나오는 사람들 적어도 중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 듯 보이는데
저 정도 단어는 그냥 깜빡이영어를 궂이 사용안해도 그냥 알고 있는 단어일 것 같은데..
효과가 있다라고 어필하기엔 단어가 너무 쉬운듯...ㅋㅋㅋㅋㅋ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이사시 체크리스트

2010. 11. 12. 13:3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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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는 도로,
한 남자가 졸린듯이 하품을 하고 있다가
라디오에서 이자할인 광고가 나온다.
이때 없는줄 알았던 한 중년사장이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난다.

중년 사장은 이자 할인 소식에 기뻐서
옆에 직원에게 자기를 꼬집어 보라하고
직원은 사장을 꼬집는다.
그리고 사장은 자기를 꼬집은 직원을 꼬집으며 광고는 끝이난다.



여기서 삐뚤게 쳐다보기 한번..
저 사람은 사장이고
운전자는 자기 밑에 직원이라
운전을 하는건 당연하다.

근데 직원도 피곤해서 하품을 하고 있는데
(오죽했으면 사장이 옆에 있는데 하품을 했겠나..)
사장이란 놈은 보조석 시트 이빠이 뒤로 젖히고
자빠져 자고 있다.

이건 누가 봐도 예의가 아니라고 본다.
'피곤할 텐데 수고가 많다'며
박카스나 커피라도 한병 사주지 못할망정
자기는 편하게 드러누어 있다니..
참.. 권위주의 적이고 예의 없는 사람이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갑자기 자기를 꼬집어 보라고 하는데
직원은 얼마나 고민을 하겠는가.
사장님인데 감히 꼬집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시키는데 안할 수도 없고

그래도 시키시니깐
충성심있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꼬집었는데
쫌생이 사장은 자기가 시켜놓고 복수랍시고
직원을 있는 힘껏 꼬집는다.

아니.. 자기가 하라 그래놓고 복수하는건 뭐람..
서로 한번씩 꼬집자고 한것도 아니고..
참... 쫌스럽다..


저런 권위주의적이고
예의도 없으며
쫌스러운 사장이
CF에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장 이미지겠지..


여기서 딴소리 한번 하자면,
우리 이모부가 H모 대기업에 계시는데
추석날 집에 내려갔다가
같이 오게 되어서 차를 얻어타고 오는데
거의 서울에 도착했을 무렵
상무에게 전화가 왔다.

"아 어딥니까?
지금 사장님께서 집에 있는 사람들 모아 봐라 그러셨으니
올 수 있으면 오세요. 전무님한테도 연락해봐야 겠습니다"


그 말을 들으니 불현듯 생각이 나는게
예전 직장에 크리스마스때 관리부장님이 돌아다니시면서
젊은 남자직원들에게
"크리스마스때 사장님께서 여자친구없는 남자 직원들
다 모아 보라 그러셨는데 별일 없으면 무조건 나와라~"
라고 하던게 기억이 났다.

결과는 어땠냐고?
뭐.. 여자친구 없는 남자 직원들 한명도 안 빼놓고
나지막히 "아.. 씨발"하면서
사장님하고 러블리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러 가던데..?
'아.. 약속이 좀 있어서'하면서 빠지는 사람도 없더라.

나참... 아무리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도 없다지만
어련히 할일도 없을까봐...?
1년에 몇 안되는 쉬는날인데
어렵고 불편한 사장이랑 지내고 싶겠나?

그럼 사장은 왜 직원들을 부르는가?
"자기가 심심해서?"
"정말 할 일없는 직원들 불러다가 자기가 재미있게 해주려고?"
정답은 충성심 테스트이다.
곤란한 부탁을 했을때 얼마나 자기말을 잘듣나 테스트 해보는것이다.

회사에서 직원을 평가하는 기준은
능력+실적+인간성이라고 하지만
사실 중점적으로 보는건 충성도이다.
물론 말단 직원들이야 충성도가 있던 없던간에
일만 잘하고 사고 안치고 일수습잘하면 장땡이지만
차장/부장/이사급 되면 말이 다르다.
'정말 회사에 목숨을 걸'사람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이해는 한다지만 방법이 영.. 글러 먹었다.
차장/부장/이사 정도 나이쯤 되면
회사 선택을 돈 얼마주냐에 따라 결정하지 않는다.

기업의 경영관이 확고하고
사업시장이 밝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바를
사장이 인맥적, 자본적으로 물심양면적으로 믿고
지원해준다라고 한다면 사장이 제발 좀 나가라고 해도
충성을 다하고 회사에 뼈를 묻을 것이다.

그따구 충성심 테스트 안해도 다들 충성을 다한다는 말이다.



아.. 한국 사회 왜 이리 글러 먹었는가..
나만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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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안동베짱e :

오늘 뉴스 보셨나요?
난곡동 포크레인이 공사중에
유선방송케이블선을 쳐서
전봇대가 여러개가 도로를 덮쳤다 그러는군요.

전 여친님이 그쪽에 살아서 자주 다니는길인데
오늘 여친님은 길이 끊겨서
출근이 많이 늦으셨다는군요.

저 XX들 언젠가 사고 칠줄 알았음.
뉴스에는 이제 공사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그랬다는데..
마무리는 개뿔.. 근 2Km를 파해쳐놓고 1년 가까이를
도로확장한다고 다 파해쳐놓고,
묻었다가 하수관 바꾼다고 다시파고, 또 다시 묻고
맑은날은 먼지천국, 비오는날은 진흙탕천국 어떤날은 함정천국

그렇게 오래 걸릴꺼면 구간구간 하지 그 긴구간을 다 파놓고
수습도 못하고 있음.

포크레인 공사할 때도 포크레인 근처에 보호대라도 설치하고 하던지
뒤도 보지 않고 후진 하는 포크레인에 깔릴뻔했음 -_-;;
그리도 또 얼마 안있다가는 또 쳐다 보지도 않고
회전 하는 포크레인에 치일뻔도 하고 -_-;

역시나 포크레인기사 앞뒤 안보고
막 회전시키다가 케이블 건드렸겠지
저 XX들 사고 칠줄 알았음.

사람 안죽었기에 망정이지..
저기 공사하는 XX는 지금 사고친 한놈만 그러는거 아님.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뭔가 더큰사고가 났어야 정신차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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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안동베짱e :



고교 야구대회에서 승리한 감독님은 "선수들 덕분"이고

선수들은 "밥집 이모님 덕분"이고

아줌마는 그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덕분"이고

교장선생님은 "신한카드 덕분"이고

신한카드는 "고객님 덕분"이라는 덕분 릴레이를 하는 화기애애 한 사회..



근데 학생들 가르쳐서 학부모 돈받아 먹고 사는 교장은
왜?!
학부모님 덕이 아니고 신한카드 덕분이라 했을까?

몬때먹은 배은망덕 교장 나부랭이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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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안동베짱e :

 
난 어울리지 않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데,
그래서 가구배치를 자주 바꾸게 된다.

가구 배치를 바꾸는 습성은 중학교때부터 였는데.
주로 밤에 잠자리에 누어있다가 뜬금없이 바꾸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부모님이 밤에 방을 보셨다가
아침에 깨우러 오셨다가
침대, 책상, 책장(그땐 책장이 2개였다.) 위치가 바뀌어 있는걸 보고
깜짝 놀라시곤 했다.
지금 생각해도 그 쪼그만애가 땀 뻘뻘 흘리면서
가구를 혼자 옮겼다니 웃기긴하다 ㅎ


아무튼 대학교때도 그 습성은 계속 되었으나
가구도 별로 없어서 별로 티가 안났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가 직접 방을 얻고
살림살이도 하나둘씩 늘어가면서
인테리어나 가구 배치에 관심이 많아졌다.

이것저것 사진이나 글을 보긴 하지만
그걸 따라하기엔 일단 분위기 맞추기가 힘들고..(돈때문에..)
제일 큰문제는 방크기가..

그러다 보니 일단 깔끔한 배치보단
효율성과 보다 더 활동공간 확보에에 중점을 두는데
역시나 방이 좁으면 답이 없다..

이번 방배치도 이사오고 4번을 바꿔본 후에야
결정된 배치인데,
계속 드는 생각이 조금만 더 바꾸면 더 넓게 쓸수 있을텐데
생각이 든다..

그런데 몇날 몇일을 고민해도
더 넓게 쓸 수 있는 배치가 떠오르지가 않는다.
아 누가 보고 답좀 알려주시오.


제약조건1 : 침대에 누어서 책상위에 모니터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제약조건2 : 방을 늘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환기를 시킬때 문은 활짝 열 수 있어야 한다.
제약조건3 : 되도록 책상옆에 책장이 있어야 한다.
제약조건4 : 옷장서랍이나 문을 여는데 걸리적거리는것이 없고 잘 열여야 한다.
제약조건5 : 밤에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 냉장고는 침실에 있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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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안동베짱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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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된 가수, 산이
아 뭔가 노래도 그렇고 유쾌한 느낌이다.
특히 중독성 있는 춤은 계속 보고 있으면 따라하게 된다 ㅋㅋㅋㅋ
찾아보니 JYP 출신가수이군..
뭔가 안어울리긴한데..



그리고 산이 앨범자켓 사진.
역시나 유쾌하다.ㅋㅋㅋ
아.. 고릴라 어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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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안동베짱e :
 



요즘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졌다.
티비, 신문 기타 매체뿐만아니라
길가다가도 '아 저거 거짓말하고 있네'싶은 사람들이 많다.
뻔히 거짓말인건 '그냥 지나가는 사람'인 나도 알정돈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그들은 어쩔수 없이 거짓말을 하는것이 아니라
관심을 끌기 위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냥 지금 불편한 상황을 잠시 벗어나고자
거짓말을 한다.
진실이 드러났을때의 상황따위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는 거짓말은 하고 누구는 진실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거짓말은 둘다 하지만
둘중에 이기는 사람이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되고
지는 사람이 거짓말 쟁이가 된다.

자기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며
눈물에 호소하고 가족을 팔아먹고 친구를 팔아먹지만
그것또한 자신의 거짓을 진실로 만들려는 노력일뿐
그것마져 진실이 아니다.

어느것이 거짓이고 어느것인지는
당사자들만이 알겠지만.

거짓말 좀 적당히 치고
들통났을때 허허 웃으면서 넘어가거나
정말 뉘우치는 척(!) 거짓말좀 하지마라.

선의의 거짓말도 있다지만
니네가 하는것은 절대 선의는 죽었다 깨어나도 될 수가 없다.
동화밖의 세상에서의 거짓은
절대 키우던 양이 늑대에게 잡아먹히는 정도의 소소한 결과따위로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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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안동베짱e :


나 유지태 닮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뼛속까지 유지태임!!
뭐 욕해도 어쩔수 없음 세상의 이치니깐 ㅋㅋㅋ




해보기는 : http://pudding.paran.com/face/upload01.php

보너스로 오늘의 포토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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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안동베짱e :


다다음주 부터 예비군 나왔네요.
아 날도 더운데 속옷만 걸치고 가만히만 있어도 더운데
전투복 입고 전투모쓰고 에~~~엑;;

그나마 미지정이어서 다행ㅋ



개굴개굴~

그나저나 예비군 마크를 왜 개구리 마크라고 하는줄 아세요?
왠만한 예비역들 한테 다 물어봐도
뭐 개구리 같이 생겼느니.. (응? 어디가?)
개구리 색이라서 그렇느니.. (응? 정말 단지 그것때문?)

알고보니 마크에 그려져있는 그림들이
나리


이라 개구리라 그런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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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안동베짱e :

일단 카메라를 제가 안가지고 있어서 사진 입수하는대로 사진 올릴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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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안동베짱e :

하나.
긴급이벤트(?)를 좋아 하시는 우리 아부지..
어렸을 때 가족끼리 놀러가는 날엔
늘 당일 출발하기 1시간전에 통보 해주시더니

문자주신 사촌동생님 굽신굽신~

사촌동생 한테 담주 어떻게 할꺼냐는 문자 받고 뭔일인가 해서 봤더니
사촌누나가 담주에 결혼을 한다네요;;;;
저번에 사촌형 결혼할때도 그렇더니...
왜 아무도 나한테 얘길 안해주는 거임?? ㅠㅠ



암튼 서울 대치동에서 급 결혼식을 하네요.
(사촌누나관점에서는 '급'이 아닌데 나한텐 완전 '초~급'임 ㅎ)

아. 잘 살아야 될낀데,






둘.

학원다닌지 어언 2주째 f(x)의 NU ABO(누 예삐오)를 배우고 있습니다.
참.. 어렵네요;;

동작도 한비트에 한동작이 들어가니깐 어렵고,
(한박자만 잘못맞춰도 뒤에 동작이 다 틀려버리네요;;)
멜로디도 메들리마냥 중간중간에 확 바뀌고,
가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작사가가 뭘 말하고자 하는지 알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못해 쌤이 진도가 너무 안나가서 포기하고
담곡으로 넘어가기로 했음.
(아래 동영상: 우리쌤 댄스영상)



내일부터 들어갈 안무는 바로바로바로바로...
무려 포미닛, Huh ㅋ
아.. 뭔가 또 버벅버벅의 스멜이 나는것 같네요.
에휴.. 어째 되겠죠







셋. 취업의 고통
뭐.. 딱히 따지고 말하면 취업의 고통은 아닌데..
슬슬 고만 놀고 취직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기업가자니 영어가 안되고
중소기업 가자니 예전 회사의 고뇌와 갈등이 떠오르고

나름 임베디드를 겪어보니, 어렵고 이런건 둘째 치고
내가 차장, 부장, 나이가 되었을때 '이렇게는 못살겠다'라는 답이 나오더군요
그 나이가 되면 아무래도 경영이나 영업에 대해
신경을 안쓸 수가 없을텐데
판매실적/이윤/매입자재관리/재고관리/생산관리/품질관리 등등등..
너무 신경쓸곳도 많고 특히 매입자재관리/재고관리/생산관리/품질관리는 죽어도 못하겠음.. -_-;;

그래서 아싸리 일단 다다음에 직장 옮길때 경력덮어 쌓기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신입으로라도 직종을 옮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스빈다.

그러고  나를 돌이켜보니
이것저것 다 할줄 안다고는 하지만 C, C++, MFC약간 정도 빼면 암것도 제대로 하는게 없네요
그나마도 실무경험은 거의 없는정도..

리눅스 기반 임베디드 프로그래머를 뽑는대서 들어간 이전 직장에서 배운건
코딩에 '코'자도 모르는 공고에 기계과 나온 사수밑에서 C 막 코딩
전자제품 수리기술 정도?

아.. 난 3년동안 뭘 한건가..싶기도 하고
1년 지났을때 이직성공했으면 이보다 더 나았으려나 싶기도 하고..
아.. 그때 미친 사장
자기 병무청이랑 사업해서 아는 사람 있으니깐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너 군대에 보내겠다면서
결국에 부모님 일하시고 계신데 당장 부모님 반성문 받아오라고 犬지랄 하던거 생각하면..
그땐 막 다 때려치고 군대 가버릴까 싶다가도 '내가 이러면 안되지'싶어서 싹싹 빌고 넘어갔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이가 갈리네요..

암튼 이걸 얘기 할려던게 아닌데...
요즘 취직하려고 맘 먹으니(마음만 먹었음)
내가 할줄 아는것도 없는것 같고 자신감만 떨어져 가네요..


게다가 뭔가 모를 우울증..
에휴..






넷. 
은 당연히 훼이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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