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 보셨나요?
난곡동 포크레인이 공사중에
유선방송케이블선을 쳐서
전봇대가 여러개가 도로를 덮쳤다 그러는군요.
전 여친님이 그쪽에 살아서 자주 다니는길인데
오늘 여친님은 길이 끊겨서
출근이 많이 늦으셨다는군요.
저 XX들 언젠가 사고 칠줄 알았음.
뉴스에는 이제 공사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그랬다는데..
마무리는 개뿔.. 근 2Km를 파해쳐놓고 1년 가까이를
도로확장한다고 다 파해쳐놓고,
묻었다가 하수관 바꾼다고 다시파고, 또 다시 묻고
맑은날은 먼지천국, 비오는날은 진흙탕천국 어떤날은 함정천국
그렇게 오래 걸릴꺼면 구간구간 하지 그 긴구간을 다 파놓고
수습도 못하고 있음.
포크레인 공사할 때도 포크레인 근처에 보호대라도 설치하고 하던지
난 뒤도 보지 않고 후진 하는 포크레인에 깔릴뻔했음 -_-;;
그리도 또 얼마 안있다가는 또 쳐다 보지도 않고
회전 하는 포크레인에 치일뻔도 하고 -_-;
역시나 포크레인기사 앞뒤 안보고
막 회전시키다가 케이블 건드렸겠지
저 XX들 사고 칠줄 알았음.
사람 안죽었기에 망정이지..
저기 공사하는 XX는 지금 사고친 한놈만 그러는거 아님.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뭔가 더큰사고가 났어야 정신차리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