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긴급이벤트(?)를 좋아 하시는 우리 아부지..
어렸을 때 가족끼리 놀러가는 날엔
늘 당일 출발하기 1시간전에 통보 해주시더니
사촌누나가 담주에 결혼을 한다네요;;;;
저번에 사촌형 결혼할때도 그렇더니...
왜 아무도 나한테 얘길 안해주는 거임?? ㅠㅠ
암튼 서울 대치동에서 급 결혼식을 하네요.
(사촌누나관점에서는 '급'이 아닌데 나한텐 완전 '초~급'임 ㅎ)
아. 잘 살아야 될낀데,
늘 당일 출발하기 1시간전에 통보 해주시더니
문자주신 사촌동생님 굽신굽신~
사촌동생 한테 담주 어떻게 할꺼냐는 문자 받고 뭔일인가 해서 봤더니사촌누나가 담주에 결혼을 한다네요;;;;
저번에 사촌형 결혼할때도 그렇더니...
왜 아무도 나한테 얘길 안해주는 거임?? ㅠㅠ
암튼 서울 대치동에서 급 결혼식을 하네요.
(사촌누나관점에서는 '급'이 아닌데 나한텐 완전 '초~급'임 ㅎ)
아. 잘 살아야 될낀데,
둘.
셋. 취업의 고통
뭐.. 딱히 따지고 말하면 취업의 고통은 아닌데..
슬슬 고만 놀고 취직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기업가자니 영어가 안되고
중소기업 가자니 예전 회사의 고뇌와 갈등이 떠오르고
나름 임베디드를 겪어보니, 어렵고 이런건 둘째 치고
내가 차장, 부장, 나이가 되었을때 '이렇게는 못살겠다'라는 답이 나오더군요
그 나이가 되면 아무래도 경영이나 영업에 대해
신경을 안쓸 수가 없을텐데
판매실적/이윤/매입자재관리/재고관리/생산관리/품질관리 등등등..
너무 신경쓸곳도 많고 특히 매입자재관리/재고관리/생산관리/품질관리는 죽어도 못하겠음.. -_-;;
그래서 아싸리 일단 다다음에 직장 옮길때 경력덮어 쌓기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신입으로라도 직종을 옮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스빈다.
그러고 나를 돌이켜보니
이것저것 다 할줄 안다고는 하지만 C, C++, MFC약간 정도 빼면 암것도 제대로 하는게 없네요
그나마도 실무경험은 거의 없는정도..
리눅스 기반 임베디드 프로그래머를 뽑는대서 들어간 이전 직장에서 배운건
코딩에 '코'자도 모르는 공고에 기계과 나온 사수밑에서 C 막 코딩과
전자제품 수리기술 정도?
아.. 난 3년동안 뭘 한건가..싶기도 하고
1년 지났을때 이직성공했으면 이보다 더 나았으려나 싶기도 하고..
아.. 그때 미친 사장
자기 병무청이랑 사업해서 아는 사람 있으니깐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너 군대에 보내겠다면서
결국에 부모님 일하시고 계신데 당장 부모님 반성문 받아오라고 犬지랄 하던거 생각하면..
그땐 막 다 때려치고 군대 가버릴까 싶다가도 '내가 이러면 안되지'싶어서 싹싹 빌고 넘어갔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이가 갈리네요..
암튼 이걸 얘기 할려던게 아닌데...
요즘 취직하려고 맘 먹으니(마음만 먹었음)
내가 할줄 아는것도 없는것 같고 자신감만 떨어져 가네요..
게다가 뭔가 모를 우울증..
에휴..
슬슬 고만 놀고 취직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기업가자니 영어가 안되고
중소기업 가자니 예전 회사의 고뇌와 갈등이 떠오르고
나름 임베디드를 겪어보니, 어렵고 이런건 둘째 치고
내가 차장, 부장, 나이가 되었을때 '이렇게는 못살겠다'라는 답이 나오더군요
그 나이가 되면 아무래도 경영이나 영업에 대해
신경을 안쓸 수가 없을텐데
판매실적/이윤/매입자재관리/재고관리/생산관리/품질관리 등등등..
너무 신경쓸곳도 많고 특히 매입자재관리/재고관리/생산관리/품질관리는 죽어도 못하겠음.. -_-;;
그래서 아싸리 일단 다다음에 직장 옮길때 경력덮어 쌓기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신입으로라도 직종을 옮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스빈다.
그러고 나를 돌이켜보니
이것저것 다 할줄 안다고는 하지만 C, C++, MFC약간 정도 빼면 암것도 제대로 하는게 없네요
그나마도 실무경험은 거의 없는정도..
리눅스 기반 임베디드 프로그래머를 뽑는대서 들어간 이전 직장에서 배운건
코딩에 '코'자도 모르는 공고에 기계과 나온 사수밑에서 C 막 코딩과
전자제품 수리기술 정도?
아.. 난 3년동안 뭘 한건가..싶기도 하고
1년 지났을때 이직성공했으면 이보다 더 나았으려나 싶기도 하고..
아.. 그때 미친 사장
자기 병무청이랑 사업해서 아는 사람 있으니깐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너 군대에 보내겠다면서
결국에 부모님 일하시고 계신데 당장 부모님 반성문 받아오라고 犬지랄 하던거 생각하면..
그땐 막 다 때려치고 군대 가버릴까 싶다가도 '내가 이러면 안되지'싶어서 싹싹 빌고 넘어갔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이가 갈리네요..
암튼 이걸 얘기 할려던게 아닌데...
요즘 취직하려고 맘 먹으니(마음만 먹었음)
내가 할줄 아는것도 없는것 같고 자신감만 떨어져 가네요..
게다가 뭔가 모를 우울증..
에휴..
넷.
은 당연히 훼이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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