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0905028§ion_id=102§ion_id2=250&menu_id=102
(춘천=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석사 학위 없이 8학기 만에 바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석.박사 통합과정 졸업생이 강원대학교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
오는 22일 강원대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 대학원 생화학과의 민정기(31)씨는 강원대 석.박사 통합과정의 첫 졸업생.
민씨는 2001년 이 대학 생화학부를 졸업한 후 "어차피 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결심이 섰으니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하자"는 생각에 곧바로 석.박사 통합과정에 지원했다.
이번에 '혈관 신생 및 혈관 염증의 유도와 억제에 관한 조절기전'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 민씨는 8학기 동안 외국 저널 등재 논문 6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03년에는 한국 생화학분자생물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지난 달에는 지도 교수와 함께 한국과학재단 산하 생물학연구정보센터로부터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씨는 "지도 교수님이셨던 권영근.김성완 교수님 덕분에 좀더 빨리 학위를 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졸업 후 일단 연세대에서 포스트닥 과정을 밟고 전공분야에서 좀더 경험을 쌓은 후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에서는 지난 96년 포항공대가 처음으로 도입한 석.박사 통합과정은 강원대에는 지난 2000년 도입됐지만 그해 합격자가 나오지 않아 이듬해 유일하게 합격한 민씨가 이 대학 석.박사 통합과정의 첫 졸업생이 됐다.
(춘천=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석사 학위 없이 8학기 만에 바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석.박사 통합과정 졸업생이 강원대학교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
오는 22일 강원대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 대학원 생화학과의 민정기(31)씨는 강원대 석.박사 통합과정의 첫 졸업생.
민씨는 2001년 이 대학 생화학부를 졸업한 후 "어차피 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결심이 섰으니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하자"는 생각에 곧바로 석.박사 통합과정에 지원했다.
이번에 '혈관 신생 및 혈관 염증의 유도와 억제에 관한 조절기전'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 민씨는 8학기 동안 외국 저널 등재 논문 6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03년에는 한국 생화학분자생물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지난 달에는 지도 교수와 함께 한국과학재단 산하 생물학연구정보센터로부터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씨는 "지도 교수님이셨던 권영근.김성완 교수님 덕분에 좀더 빨리 학위를 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졸업 후 일단 연세대에서 포스트닥 과정을 밟고 전공분야에서 좀더 경험을 쌓은 후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에서는 지난 96년 포항공대가 처음으로 도입한 석.박사 통합과정은 강원대에는 지난 2000년 도입됐지만 그해 합격자가 나오지 않아 이듬해 유일하게 합격한 민씨가 이 대학 석.박사 통합과정의 첫 졸업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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