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471건

  1. 2006.02.13 캐럿보이넷 :: 구글 데스크탑 설치하다-
  2. 2006.02.13 캐럿보이넷 :: X-File 2
  3. 2006.02.11 캐럿보이넷 :: 왠지 참기 힘든날..
  4. 2006.02.10 캐럿보이넷 :: 홀리데이.. 3
  5. 2006.02.09 캐럿보이넷 :: 청춘만화 2
  6. 2006.02.09 캐럿보이넷 :: 예술 작품을 아는 척 하는 방법
  7. 2006.02.09 캐럿보이넷 :: 외국인에게 길을 알려주는 방법
  8. 2006.02.09 캐럿보이넷 :: 스무 살. 남자가 되는 방법
  9. 2006.02.09 캐럿보이넷 :: 핸드폰 번호를 제대로 뽑아내는 방법
  10. 2006.01.25 캐럿보이넷 :: 영상처리 관련 용어 해설 1
  11. 2006.01.09 캐럿보이넷 :: 순식간에 방 치우는 방법
  12. 2006.01.09 캐럿보이넷 :: 영양만점 콩단백!!
  13. 2006.01.06 캐럿보이넷 :: 저축실패습관 10
  14. 2005.12.26 캐럿보이넷 :: 코펠버너 없이 밥하기 2
  15. 2005.12.18 캐럿보이넷 :: Windows 시스템 환경 변수
  16. 2005.12.10 캐럿보이넷 :: XP Home edition IIS서비스 설치하기
  17. 2005.12.03 캐럿보이넷 :: 겨울나기(난방비를 아끼는 난방법)
  18. 2005.11.11 캐럿보이넷 :: 포트검사 결과보기
  19. 2005.10.27 캐럿보이넷 :: regsvr32 명령어로 dll 등록하기
  20. 2005.10.19 캐럿보이넷 :: 당신이 CEO가 된다면 회사가 흥할까 망할까?
  21. 2005.10.15 캐럿보이넷 :: 닷넷2003에서 라이브러리 추가하기.
  22. 2005.10.11 캐럿보이넷 :: [뉴스]산자부, 로봇 산업 육성에 힘쏟는다
  23. 2005.10.02 캐럿보이넷 :: [펌]전화번호로 위치(상호명) 찾기
  24. 2005.09.30 캐럿보이넷 :: 생활 속의 심리학 - 고연전 vs. 연고전
  25. 2005.09.20 캐럿보이넷 :: 수제CPU 2
  26. 2005.09.04 캐럿보이넷 :: 유동아이피를 고정아이피로 만들기
  27. 2005.08.27 캐럿보이넷 :: 소비 타입별 돈 새는 구멍 막기
  28. 2005.08.11 캐럿보이넷 :: CxImage (영상처리용 라이브러리 - free)
  29. 2005.07.23 캐럿보이넷 :: 프로필 (Second Edition) 3
  30. 2005.07.20 캐럿보이넷 :: CWinThread 간단 사용법 2
 
 
첨엔 구글데스크탑이 컴퓨터에 있는 파일 검색해주는 프로그램인줄 알고,
"이거 왜써- 그냥 기본검색기 쓰지 뭐-"이랬었는데..
 
요런 깜찍한 기능이 숨어있었네-ㅎ
이외에도 사진보기, 메모장, 시스템모니터, 주식, 지도같은 것도 볼수 있고,
플러그인 다운받는 웹페이지에 가면 MSN메신져 관련 플러그인이나 여러가지 플러그인이 있다네- ㅎㅎ
아..DICOM관련 플러그 인도 있던디.. ㅎㅎ;
 
내가 꼭 필요한 프로그램 이삼-
Posted by 장안동베짱e :
 
 
2006년 02월 12일 |61
2006년 02월 11일 |73
2006년 02월 10일 |79
 
 
분명 오는 사람은 무지 많은데..
당최 누가 오냔 말이지..
Posted by 장안동베짱e :


하루 꾸욱.. 참기, 75%정도 성공..


몇 발자국 남았지?
아.. 지금 한발자국 걸었구나..


한밤중,
오랫만에 옷가방에서 검정색 넥타이를 꺼내
목에 삐뚤게 메고, 집을 나선다.


내일은 몇발자국이나 갈수 있을까?
두 발자국 걷고 엎어져 버리진 말아야 할텐데..
Posted by 장안동베짱e :
 
토요일.. 마산에서 프로젝트 회의를 대충 끝내고,
양 : "야아~~ 영화보자 ^^흐-"
초 : "어!"
이렇게 보게 된 영화.
 
첨에 마산시네마 갔다가
문득 지갑속에 CGV카드가 생각나서- 
"영화는 CGV에서 봐야 된다"며 우겨서
CGV에 갔더니, "홀리데이 없다-" 이래서
다시 마산 시네마로 빠꾸당했다;
 
요새 '즐겁게 살자'컨셉이라
심각한 영환 안볼려 했더니.. -┏ (아.. 투사부.. ㅡㅠ)
 
암튼 영화 재밌게 봤으니 뭐- ㅎㅎ
 
 
 
영화 줄거리야..
영화 보면 알테고-
 
영화 평이야..
요새 영화 사이트에 널린게 영화 평인데 내가 궂이할필요 없겠지 흣흣;
그럼 내가 뭣하러 이런 글을 쓰느냐?
방바닥에 빈둥빈둥거리다가 심심해서??
.
.
.
.
.
.
.
.
.
.
.
정답! -_-;
 
 
뭐.. 그런 이유도 있지만 서도,
이 양반들이 과거에 뭔가 아둥바둥 거렸었는데,
어떻게 아둥거렸는지는 알아줘야 덜 섭섭하지 않겠어?;;
 
암튼 때는 바야흐로 일천구백팔십팔년, 시월 팔일!
호돌이가 사진찍는 포즈중에 제일 촌스럽다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고,
윤태웅이가 굴렁쇠 하나 굴리면서 운동장 뛰어 다니던 대망의 팔팔 올림픽의 열기가 가시지 않았을무렵..
 
 
영등포 교도소에서 공주 교도소로 이송되던 죄수들이 호송버스에서 탈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 때 탑승죄수가 25이고 12명은 서울 시내로 사라졌고..
 
영화에 나오는 지강헌이란 사람의 인물배경은 이 양반이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키가 176인 상당히 매.력.적.인. 여자친구가 있었다- -┏ 제길슨.
 
아. 그리고 영화에서 처럼 남동생이 하나 있긴 했었단다-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최민수가 맡은 배역은 영화에서 만든인물이고;
 
 
암튼 어째 어째 해서 500만원 가량(들었었는데 정확히 액수가 기억 안나;; 대충 이정도 된거 같다;)을 훔쳤는데 17년을 선고 받았대;
 
배경은 대충 이정도고...
 
 
탈주후, 죄수들은 흩어졌고 지강헌, 강영일일 포함한 죄수 4명은 영화에서 봤던것 처럼 여장등을 하면서 검문을 피해 8일동안 돌아다니다가 10월 16일 일요일 경찰에 포위되자 서울 남가좌동의 어느 가정집에 침입해 일가족을 잡고 인질극을 벌였다-
 
암튼 이 양반들이 갑자기 국민들에게 할말이 있다면서 텔레비전 생중계를 요구했다. 지강헌은 생방동되고 있는 카메라 앞에서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최친뒤 며칠간의 휴가를 마치기 직전에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틀어달라면서, 그랬는데..
 
경찰이 스콜피온스의 홀리데이를 틀어줬다고 하는데;;
이런 저런 말이 많아서 뭐가 사실인진 모르겠다;;
 
정확한건 분명히 지강헌이가 "비지스의 홀리데이!!!" 하면서 엄지 손가락을 올렸었다.
 
 
 
 
 
아 또또!! 영화에선 이성재일당이 인질에게는 해코지 안한걸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어떻게 했는지 알수 없지만, 피해자로 부터 신고가 전혀 들어 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된다.
탄원서 내용

상기인은 1988년 10월 15일 탄원인 고00의 집에 들어와 다음날인 16일 오후 12시까지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비록 그가 인질범이며 탈주범이기는 하나 저희 집에 들어와 우리를 인질로 잡고 있으면서도 그리고 탄원인의 아버지가 신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 단 한번의 폭언이나 폭행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분명 심성이 착한이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오히려 불안에 떠는 저희를 진정시키며 아버지를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정말로 미안하다는 말을 수시로 했습니다. 물론 그가 지은 죄는 사회적으로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아 마땅하나 저희 집에 들어와 취한 인간적인 면을 생각하여 정상 참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결말은 어떻게 되었느냐..?
지강헌은 사람들이 텔레비전으로 지켜보고 있는데서 자기 머리를 쏴 자살했고,
다른 한명은 권총을집어서 자기 가슴을 쏘고 자살했고, 다시 다른 한명이 권총을 집으려 하자 인질을 해칠려고 그런줄 알고 경찰이 사살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나이가 어린 강영일(21살)은 혼자 생포되었다.

평소 글 솜씨가 없던데다, 오랫만에 긴글을 두서없이 쓰게 됐네; 아;; 글쓰는 연습좀 많이 해야겠다;;;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청춘만화
감독 : 이 한
출연 : 권 상우(이지환),김 하늘(진달래),이 상우
개봉일 : 1994년 08월 27일
장르 : 코미디 멜로
 
평가
2006년 3월 23일- 김하늘 영화가 또나온다 흣;
김하늘 너무 예쁘삼~~ >_<;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서민들이야 '데이트 코스'하면 막 생각나는 게 영화관이나 놀이동산 뭐 이런 곳들이겠지만, 좀 더 럭셔리하고 인텔리전트(아이구, 이런...)한 커플들은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단다. "거기가 뭐 볼게 있다고!!" 방금 이렇게 속으로 소리쳤던 분들에겐 대단히 미안한 일이지만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자신의 배우자 될 사람은 적당한 교양과 지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은 더 많은 편이다. 그러니까 미술관은 단지 초등학생들의 소풍 장소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교양과 지성이 꼭 그런 곳을 가야만 빛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기찻간에서 계란 까 먹으며 신문을 읽다가 "오! 이 생동감 넘치는 인물의 묘사! 역시 렘브란트(굳이 이 화가를 들먹이는 건 순전히 필자가 렘브란트를 좋아해서이다. 이유는? 이 자의 그림은 색깔이 되게 예쁘다. 훤한게~)야! 허허허..." 이러는 것보다 갤러리에 멋있게 서서 "렘브란트의 그림은 빛에 대한 렘브란트의 자유로운 시선과 그 표현으로 설명되기도 하는데, 이 각도에서 보는 것과 저 각도에서 보는 것이 확실히 달라 입체적이고도 사실적이군..." 이렇게 중얼거리는 게 뽀대나지 않느냔 말이다.
 
남자들은 원래 예술작품 이런 거랑 별로 안 친하다. (근데 반면에 역사랑 시사 쪽이랑은 또 친하다. 왜 그런지 다음에 한번 연구해 봐야겠다.) 어렸을 적에 피아노 학원을 다닌 기억이 있거나 미술학원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다손 치더라도 '음악의 어머니는 인순이요, 아버지는 조영남인' 심히 억울한 대답의 소유자들일 수 밖에 없다. 개중엔 예술에 박식한 남아들도 있지만, 그들은 축복받은 1%일 뿐 내 여자가 교양있고 지적인 남자를 좋아라한다는 사실은 별개의 문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의 남자다.
 
어떻게 하면 되느냐? 사실, 관련서적에 한 1년 파묻혀 살면 그런대로 예술작품 앞에서 주눅들지는 않겠지만...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은 우리들에겐 1년이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미술관에 가도 당당해질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겠으니 잘 모셔둬라. 어디에? 가슴 속에!
 



 
미술 작품 보는 법
 
전시된 미술 작품을 볼 땐 그 작품의 대각선 길이만큼 뒤로 떨어져서 봐야 한다. (진짜다!) 그림이 아니라 조각 등의 예술 작품이라면 그 작품이 꼭 맞게 들어갈만한 임의의 사각 공간을 그린 후 대각선 길이만큼 물러나 보면 되겠지? 요건 반드시 잘 알고 있자. 처음 미술 작품 앞에 섰을 땐 이렇게 보는 거다.
 


미술관에 가면 입구에서 꼭 주는 게 있다. 팜플렛. 그래 그거다. 고 얄팍한 종이쪼가리는 우리 같이 '모르는' 사람을 위한 거다. 그거 버리지 말자. 그리고 가끔 팜플렛 세 네장씩 받아가는 인간들도 있는데... 나중에 보면 꼭 부채로만 쓰더라. 팜플렛은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에 대한 소형안내책자다.
 
팜플렛을 받으면 살짝 앞장이나 뒷장을 봐라. 안 들키게. 거기에 써 있는 게 오늘 당신이 볼 미술 작품의 주제다. 'OOO 10주년 기념 특별 조각 전시회', '포스트 모더니즘 - 제 4의 혁명' 뭐 이런 거... 제목을 알고 가면 아는 척 하기도 편하다. 거저 주는 거니까 본전 확실히 뽑자.
 
제일 중요한 건 말로 아는 척 하는 것보다 느낌으로 아는 척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지.
 
- 이 그림은 화가가 기분이 좋을 때 그렸나봐요. 색이 참 밝고 선이 둥그네요.
- 캔버스에 그린 거라고 하기엔 굉장히 사실적인데? 특히 그림자는 그리기 힘든 부분인데, 잘 그려놨어.
- 저 단단하고 각이 잘 잡혀있는 근육 좀 봐. 조각을 하려면 인간의 몸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할 거야.
- 저기 붙여놓은 저 뚜껑은 아마 현실 문제의 돌파구를 찾는 작가 자신의 심리를 드러낸 것일 거야.
 
그 작가나 미술 자체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얼마든지 이렇게 말함으로서 상대방에게 '아, 이 사람은 미술작품을 그냥 건성으로 보진 않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 수 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 원래 수채화는 풍경화가 많은데... 안 그래요? 고등학교 때 미술책 보면 항상 수채화는 늘 풍경화 아니면 정물화였잖아요. 기억나요?
- 판화 해봤어요? 이건 청동판화라 시간이 오래걸렸을 거예요. 근데 청동판화는 뭘로 재료를 다듬었을라나?
 
이렇게 상대방의 말을 유도하면 굳이 이러쿵저러쿵 작품에 대해 심오하게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나는 이 작품을 보았고, 이 사람은 말했고, 나는 느꼈다.'는 생각을 상대방은 하게 된다. 미술관에 가면 차분해지고, 좀 더 고상하게 생각하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건데... 이거 잘 먹힌다. 대화란 자고로 공감대의 작용반작용인 것이다.
 
팜플렛을 볼 기회가 자주 생길 수 있다. 상대방이 그림을 보는 시간 말이다. 그 때 슬그머니 손에 든 팜플렛을 열어 내용 속에서 말할 만한 '껀덕지'를 찾아내라.
 
팜플렛 : <포토리얼리즘의 주요한 기여 중 하나는 장인적 기술과 제도공의 기술을 현대예술에 복귀시킨 점이다... 운운>
 
- 정말 똑같이 그렸지? 이 그림... 사진 같지? 포토리얼리즘이라고 하는 예술양식인데, 이 전 화가들은 주로 추상화에 관심을 많이 보였거든? (생각나는 게 피카소 밖에 없어.) 그런데 포토리얼리즘 작가들은 사진기를 이용해 사물의 2차원적인(그림은 원래 2차원이다.) 이미지를 그대로 캔버스에 옮기는 시도를 하게 된 거지. 섬세하고 깨끗하게 그려야 하는... 뭐랄까 장인의 솜씨를 미술계에 들여놓게 된 거야.
 
그렇다고 억지로 이야기 만들어서 하지 말길. 팜플렛에서 발췌한 걸 그대로 말하지만 말라는 거다. 살 붙이는 건 능력이다.
 
작품 앞에 있는 작품 소개 훔쳐보기, 조금 전 본 작품이랑 비교하면서 말하기, 조용히 오래 한 작품을 응시하면서 골똘히 생각하는 척 하다가 '흠, 초기 작품이군.' 이런 식으로 중얼거리기, 색과 선에 대한 철학적 고찰... 등등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운 '미술 작품 아는 척 하는' 방법들보다 제일 좋은 건 역시... 느낌 말하기다. 아까도 말했잖아? 미술 작품 보고 괜히 시시비비 하지 말고 느낀대로 말해라. 단, 조금만 고상하게.
 

 
음악 감상 하는 법
 
☆ 음악이 흘러나오면 절대로 그 쪽(스피커, 악기 등)만 쳐다보지 않는다.
 

 
오페라나 뮤지컬 등은 일단 제외! 그건 뭐 아는 척 하고 말게 없으니까.
 
클래식, 재즈 등의 '이해하기 힘든' 음악 말하는 거다. XXX 오케스트라 합동 내한 공연 등의 음악회에서 흘러나오는... 보이지 않는 예술이라 더 복잡할 것 같지만, 천만에! 훨씬 간단하다. 왜냐? 음악회 가서 자리에 앉아 끊임없이 아는 척 하며 말 걸고 또 말 걸고 하면 앞자리, 뒷자리 사람들에게 정중히 나가라는 부탁을 받게 될테니까. 음악 중간에 속삭이는 말 한 마디가 당신을 참 교양있고 음악에 대한 소양이 높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거다.
 
법칙. 음을 모르면 악기를 보고, 악기를 모르면 사람을 보고, 사람을 모르면 분위기를 보라.
 
끝.
 
에? 시시하다고? 근데 정말 이것 뿐이다.
 
- 3악장은 전체적으로 참 부드럽고 여유있는 음의 흐름이네요. 자장가 같지 않아요?
 
이게 안되면,
 
- 첼로 소리가 다른 악기들 소리를 지배하는 듯 하군요. 이번 곡의 주인공은 첼로인가 봐요.
 
이것도 안되면,
 
- 저기 트럼펫 부는 검은 양복 아저씨 보이죠? 재즈는 몸으로 연주한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것 같지 않아요?
 
마지막?
 
- 사람들 표정을 봐요. 죽은 모짜르트에게 반한 살아있는 사람들이라니!!
 

 
예술이라는 건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것들의 집합이다. 아름다움을 볼 줄 모른다면 그 사람은 아름다움을 누릴 권리가 없다. 예술적 소양과 충만한 교양으로 이미 잘 다져진 사람들이라면 그에 맞게 미술관이나 음악회 같은 곳으로 자주자주 나가길 바란다.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한번쯤은 그런 데서 당신의 예술 본능을 상대가 느끼게 해주는 것도 괜찮다. 예술 작품에 대해서 잘 모르는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느낀대로 본대로' 이것이다.
 
어디까지나 예술은 사람이 만든 것 아니던가? 기꺼이 아는 척 해주자. 고갱이나 바흐나 다 인간이었고, 그들 세계를 굳이 내가 낱낱이 알아야 한다는 법은 없다. 단지 조금만 신경써서 우리도 한번 고상하게 아는 척 좀 해보자 이거다.





출처 : http://paper.cyworld.nate.com/paper/paper_item.asp?paper_id=1000055805&post_seq=79247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우리나라의 서울 거리를 걷다보면 가끔 외국인을 만날 때가 있다. 대화 하나 없이 자연스레(그들에게는) 스쳐지나가지만, 기실 우린 '저 외계에서 오진 않았지만 외계에서 온 생물보다 더 공포스러운' 인간이 내게 말을 걸어오지나 않을까(우리에게는) 눈도 마주치지 않으려 한다. 한 번 흘끔 쳐다보고 슬슬 직진코스이던 마이웨이를 쉽게 바꿔버린 적, 없었다고는 말 못하겠지? 이태원이나 명동 같은 유명한 복합문화 거리에는 그 거리에 있는 모든 마네킹의 수보다도 더 많은 외국인들이 각자의 모국어를 지껄이며 대한민국의 산소를 다 빨아마시고 있다. 평생 그 곳을 가지 않을 자신이 있더라도 어쩌랴! 외국인을 만나는 건 이제 흔하디 흔한 일상 풍경이 되어버린 걸...
 
"Where...?"
 
외국 아해들은 우리나라 사람이 다 지네 나라 말을 안다고 생각하는지 꼭 지네 나라 말로 길을 물어본다. (반드시 붙는 조건 두 개: 내 옆에 늘 붙어다니던 영어 잘 하는 친구가 그날 따라 없을 때, 물어보는 그 곳이 내가 모르는 곳인 경우) 나는 살면서 지금까지 딱 여섯번 있었다. 외국인이 내게 길을 묻는 경우는. 어렸을 적의 세 번은 얼버무렸고, 나머지 세 번은 친절하게 알려줬다. 내가 영어를 잘 하느냐? 네버! 군대에 있는 지금도 단어장이랑 씨름하고, 되도않는 문법을 만들어 나중에 이게 뭔 뜻인지 혼자 고민하기도 한다. 그럼 무슨 수로?
 


우리나라 사람은 세계에서 영어를 제일 잘 하는 사람이자, 제일 못 하는 사람이다.
 
무슨 명제가 이러냐? 잘못된 명제는 아니다. 이거 잡지에서 본 거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공부한 외국어 덕택에 문법과 어휘에 관해서는 자국인보다 훨씬 뛰어나단다. 반면에 그 모두가 '수능의, 수능에 의한, 수능을 위한' 공부인지라 실전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수수깡 화살촉에 지나지 않는단다. <7막 7장>의 저자 홍정욱 아저씨도 그랬다. 한국에서는 나름대로 뛰어난 실력파였으나 미국 가보니 벙어리가 될 수 밖에 없었다고. "How are you? (당신, 괜찮아요?)" 하면 "I'm fine. Thank you. And you?" 하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학생(뿐만 아니라 당신도)에게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영어는 저만치의 꿀항아리일 뿐일 게다. 신문 같은 데 써갈겨진 '오늘의 영어'도 볼까?

You seem like a size 4. 강의 듣기

A: Excuse me? Where are the fitting rooms?
B: They're in the back. I'll show you. (later) So, how does it fit?
A: I think it's a bit big on me.
B: I agree. You seem like a size 4. I'll go find a 4 for you.
 
☞ 손님은 4 사이즈이신 것 같네요.

A: 실례합니다만, 탈의실이 어디죠?
B: 뒷편에 있어요. 제가 알려드리죠. (잠시 후) 옷이 잘 맞나요?
A: 제 생각에는 옷이 약간 큰 것 같아요.
B: 그렇군요. 손님은 4 사이즈이신 것 같네요. 제가 4 사이즈를 찾아오죠.


어느 영어교육 홈페이지에서 퍼 온 거다. 이 상황... 매우 교과서적인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선 절대 볼 수 없는 상황. 우리나라에선 이렇다.
 
A: 이거 어디서 갈아입어요?
B: (안 쳐다보고) 저기요. (잠시 후) 어머나~ 참 예쁘세요. 날씬하고 심플한 게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요즘 나온 것 중에 제일 많이 팔린 게 이건데... 주절주절
A: 이거보다 한 치수 작은 걸로 주세요.
B: 15,000원입니다.
A: 좀 더 깎아주세요.
 
외국어를 가르치려면 있음직한 상황으로 회화를 하는 게 제일 급한 문제일 거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있음직한 상황들도 제대로 모르면서 남의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회화로 배우고 있다!
 
외국인에게 말하려면 제대로 말하자. 우리.
 

 
우리나라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게 하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들이 외국어로 길을 물어보면 당연히 외국어로 대답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외국에서라면 물론 그렇게 해야한다. 그렇지만 여기는 한국이다. 나의 홈그라운드인 것이다. 프랑스나 독일에서는 외국인이 영어로 길을 묻거나 하면 모른 척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알려주더라도 "다음번엔 우리 말로 물어보세요." 를 잊지 않는단다. 왜냐? 모국어에 대한 자부심이자, 복잡하게 살지 않으려는 나름대로의 행동관습이기 때문에. 그런데 우린 왜? 우린 왜 친절하게 외국어로 길을 설명해줘야 하는가? 동방예의지국이라서? 그러지 않아도 된다. 우린 세종대왕 할아버지와 집현전 아저씨들이 골똘히 생각 끝에 완성해놓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문자체계와 언어를 가진 '깡'의 민족 아닌가? 변변찮은 외국어 실력으로 땀 두 방울 삐질거리지 말고, 자신있게 우리나라 말로 하자. 이제.
 
"where... 경복궁?"
 
"아, 경복궁이요? 여기서 52-1번 버스 타셔서요 일곱정거장쯤 가면 큰 사거리가 나오거든요? 거기서 운전기사 아저씨한테 "경복궁에서 내려주세요." 하면 신호등 하나 건너 세워줄거예요. 그럼 거기서 왼쪽 돌담 길 따라 주욱~ 올라가세요. 거기가 경복궁이예요."
 
중요한 건 절대로 미소는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동방예의지국의 저력은 말이 아닌 웃음에 있다.
 
만일, 내가 모르는 동네다?
 
"아, 경복궁이요? 여기서 주욱 올라가셔서요 왼쪽을 딱 보면 큰 거리가 있거든요? 길을 건너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간 다음 두 블록 정도 앞으로 가면 경찰서 있어요. 거기서 데려다 달라고 하세요."
 
까짓꺼... 친절하면 그만 아닌가?
 
외국인이 알아듣든 알아듣지 못하든 그건 우리가 알바 아니다. 대한민국 땅을 밟으러 왔으면서 감히 한국말도 공부 안하고 온 그 아해의 사정이지. 우리 홈그라운드에서 우리 말 쓰고 있는데 누가 뭐라겠는가? 자기 나라 말 쓰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지. 안 그래?
 

 
내가 말하는 건 이거다.
 
자기 외국어 실력이 실용회화가 가능하다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외국어 구사해서 외국인에게 '한국인은 역시 세계화에 앞장서는 뛰어난 사람들이야.' 하는 인상을 주고,
 
그게 아니라면 아름다운 우리 말 마음껏 해서 '한국인은 역시 녹록지 않은 모국어 사랑이 대단한 사람들이야.' 하는 인상을 주자는 거다.
 
길을 묻는 외국인들은 결국 우리나라 땅을 밟고 있는 거니까.




출처 : http://paper.cyworld.nate.com/paper/paper_item.asp?paper_id=1000055805&post_seq=294115
Posted by 장안동베짱e :
남자가 철 든다는 건 세상에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다른 생각으로 다르게 살아가고 있음을 인정할 때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열 아홉 살의 12월 31일이나 스무 살의 1월 1일이 뭐가 그렇게 틀리겠냐만 10대의 젊음이 치기 어린 방황과 꿈의 연속이었다고 한다면, 20대의 그것은 좀 더 현실적이면서도 갈등과 변화, 도전의 단맛쓴맛에 길들여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라? 어쩌다보니 이야기가 조금 심각하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 마냥 남의 이야기 같지만은 않아서 그런가보다. 나도 스물 세 살이니까.
 

정신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젊은이라면 스무 살이 된 해 겨울에는 절대로 바짓단이 꽉 끼는 기지바지를 입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열 아홉 살 젊은이들이 스무 살 될 날도 100일도 안 남았다. 지금은 정부가 마련해 준 악독한 교육 정책에 빠져 '청년실업 50만에 육박하는... 어쩌고'를 연발하며 교실이나 독서실, 일찌감치 정부의 그런 교육 정책에 맞짱뜨는 곳인 뒷골목이나 술집 근처에서 불안해하고 있을 젊은 동생들을 위해 몇 마디 끄적여볼까 한다. 아, 물론 이건 순전히 내 생각이니까 똑같이 따라할 필요는 없다. 거 왜 있잖나... 그대들이 제일 싫어하는 구독잡지 '참고서' 정도로만 여겨라.

10대는 '통행허가'를 보고 술집을 찾아다니고, 20대는 '분위기'를 보고 술집을 찾아다닌다.

 
지갑 쓰는 법
 
1. 주민등록증은 지갑 제일 앞 쪽에 끼워둔다.
2. 현금카드는 지갑 제일 뒷 쪽에 끼워둔다.
3. 그 외 동네 미용실 회원카드, 비디오 가게 포인트카드 등등의 쓸데없는 모든 카드 및 종이쪼가리는 버린다.
4. 단지갑에는 동전을 넣어다니지 않는다. (동전 들어가는 곳이 따로 있다 하더라도 300원 이상의 동전을 넣지 않는다.)
5. 단지갑은 바지 뒷주머니에, 장지갑은 외투 안주머니나 가방에. 그러나 두꺼운 단지갑은 바지 뒷주머니에 절대 꽂지 않는다.
6. 광택나는 지갑은 절대 쓰지 않는다. 지갑은 한번 사면 오래 쓰는 물건이라는 점을 기억하라. 유행타지 않는 색으로 잘 고르도록.
7. 스티커 사진을 단지갑에 넣어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특히 카드에다가 덕지덕지 붙인 거... 버려라.
 

스무 살이 된 남자에게 꼭 필요한 다섯 가지 물건
 
구두 한 켤레, 우산, 정기적으로 구독하는 잡지나 신문, 손목시계, 저금통장

일반적으로 스무 살이 된 첫 날 가장 고민하는 것
 
'어른 요금을 낼 것인가 학생 요금을 낼 것인가!'
 
스무 살이 열 아홉 살보다 좋은 가장 큰 이유
 
19禁에 안 걸린다.

 
군대 안 가려고 발버둥 치는 건 변화를 거부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다.
남자는 인생에서 세 번 변화의 기회를 맞는데, 그것은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입대했을 때, 죽기 직전이다.
내 생애 2년이란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라를 위해 쓴다고 생각한다면 아깝지만은 않을 것이다.
 

10대 땐 멋으로 담배를 피우고, 20대 땐 습관으로 담배를 피운다.

 
스무 살이 된 남자에게 필요한 것들
 
1. 여행 계획과 준비, 그리고 행동
2. 멋진 좌우명
3. 세안제(폼 클렌징)와 스킨&로션
4. 단골식당
5. 작업복(일할 때 입을 수 있는 옷가지)
6. (담배를 피울 경우) 멋진 라이터
7. 에티켓
8. 취미활동
9. Role Model
10. 노래방 18번
.
.
 

 
여기까지.
 
솔직히 20대가 가지고 있어야 할 건 너무 많다. 낙서 같이 끄적이는데도 한참을 생각한 모양인지 배가 슬슬 고프다.
 
스물 셋인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에 대한 굶주림...?
 
열 아홉살의 젊은 동생들이 조금만 있으면 스무 살이 되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 그들 삶이 끊임없이 도전 받았으면 좋겠다. 






출처 : http://paper.cyworld.nate.com/paper/paper_item.asp?paper_id=1000055805&post_seq=62803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이런 경우가 있다.
 
<경우 1>
 
나 : 야! 내가 이따가 연락할께. 너 핸폰 번호 뭐야??
놈 : 어, 불러줄께. 쉬워. 010 - X482 - 6515!! (미안하다. 쫑. 니 번호 밖에 생각 안난다.)
나 : 010... 뭐, 뭐?? 
놈 : 아, 자슥! 쉬운 번호도 못 알아듣냐! 010 - X482에 6515라고!!
나 : 그게 뭐가 쉬워 임마!!
 
그래. 쉽다. 놈에게는. 놈이 그 번호가 쉽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세 가지 중 하나다.
 
첫째는, 겹치는 번호가 두 개 이상일 때. (그래, 010 할 때 0은 두 개 겹친다. 그게 쉽냐? 연속되지 않는 겹치는 숫자는 혼란만 불러올 뿐이다.)
 
둘째는, 뒷자리가 놈의 집 전화번호 뒷자리랑 같을 때. (놈의 식구들한테는 물론 쉽겠지. 지네 집 전화번호 뒷자리 해놓고 '쉽다' 그러면 우리집 전화번호만 겨우 외우고 사는 나는 뭐냐!)
 
셋째는, 다이얼 패드를 따라 누르면 어떤 모양이 나올 때. (수화기로 쵸크슬램을 작렬시키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부류이다. 놈들은 이렇게 말한다. "숫자판에 네모 그려지지? 네모! 하하하! 어때, 쉽지 않냐?" 그래, 좋겠다. 놈에게 전화하는 사람들은 아마 그 바쁜 와중에 '네모, 네모라고 했지?'를 중얼거리며 혹여 다각형이 될까 싶어 전전긍긍 다이얼을 돌릴 것이다. 별 모양이나 위제트 머리 모양 같은 게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쉬운 번호, 흔히들 말하는 로얄 넘버는 그런 게 아니다. 로얄 넘버는 누가 들어도 '쉽네?' 소리가 나올만한 그런 번호여야 한다. 아까, 그 놈의 주장 세 개를 근거로 로얄 넘버를 뽑아보면 적어도
 
첫째, 겹치는 번호가 최소한 네 개 이상은 되어야 하고,
둘째, 뒷자리가 유명한 네 자리 숫자 조합(예를 들면, 1541이나 0119 같은)이거나,
셋째, 아주 최소한의 손가락 놀림으로 번호를 다 누를 수 있는 번호여야 한다.
 
휴대폰 번호는 뭐 평생까지는 아니더라도 향후 10년 정도는 쓰지 않겠나? 외우기도 쉽고, 불러주기도 쉬운 번호를 쓰는 게 나중을 위해서도 도움이 많이 될 거다. 연예인이 아니라면 로얄 넘버를 가지고 있는 게 결코 손해 보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정말 또 혹시 알아? 내 쉬운 번호를 누가 또 잘 새겨뒀다가 컨택이라도 들어올지? 흐흐.
 
좀 더 제대로 된 로얄 넘버를 고르려면 이것도 명심해라.
 
1. 1보다는 2가, 3보다는 4가 더 낫다. 왜냐구? 전화번호는 내가 쓰기보단 상대방에게 불러주는 경우가 많다. 발음상으로 1이나 3은 헷갈리기가 무지 쉬운 번호다. 받침이 없는 번호나, 있더라도 첫자음 자체가 쎄서(7이나 8처럼) 또렷하게 들리는 게 외우기 쉬운 번호다.
 
2. 0이랑 9가 같이 붙어있으면 어려운 번호다. 역시 1의 이유랑 같다. 0이랑 9는 듣는 쪽에선 비슷하게 들린다. 만약 0이랑 9가 같이 붙어있다면 0을 '공'이 아닌 '영'으로 읽어주는 센스를 보여주도록 하자.
 
3. 앞자리와 뒷자리가 대칭을 이루거나 부분집합, 교집합이면 좋은 번호다. 이 번호 어떤가? 010 - 2884 - 3884 쉽다고 느낄테지? 그래. 로얄 넘버의 초석은 외우기 쉽다는 데 있다. 앞자리 뒷자리가 대칭을 이루어 숫자 두 개가 자릿수까지 같다면 외우기가 200% 쉬워진다. 부분집합이라 함은 이런 경우다. 016 - 400 - 5400. 뒷자리가 앞자리를 포함하고 있는 번호. 교집합이란 이런 번호다. 011 - 357 - 3567. 이런 거. 쉽지?
 
자, 그럼. 마지막 문제.
 
로얄 넘버는 어떻게 뽑는가?
 
핸드폰 신규 가입 할 때 번호는 물론 사용자 우선권이다. 그렇지만 요즘 같은 010 통합 시대에는 로얄 넘버는 커녕 그나마도 좋은 번호도 뽑기 힘들다. 운이 아주 좋다면야 대리점 주인 아저씨가 알아서 최대한 좋은 번호를 골라주겠지만... 아무래도 눈에 확 들어오는 로얄 넘버 찾기가 쉽지 않다.
 
하여... 내가 이번 핸드폰을 신규 가입할 때 빼내온 귀한 정보를 여러분에게 공개하고자 하니 이 방법을 써서 로얄 넘버 뽑으신 분들은 감사 문자라도 하나 날려주시길.
 
뭐, 남자라면 약간의 배짱이 있어야 하고... 여자 분들은... 애교를 좀 부려주시기 바란다.
 
이건 실제로 나와 대리점 아저씨와의 대화다. 허허. (페이퍼가 날로 리얼리티가 살아나는 것 같아 흡족하다.)
 


아저씨 : 그래... 뭐 기종은 됐구... 번호는 뭘로 할 건가?
나 : 좋은 번호로 해야죠.
아저씨 : 좋은 번호? 010은 요즘 괜찮은 번호가 없어놔서... 우선 원하는 번호를 써봐.
나 : 쓰면 줄 거예요? (웃는 낯을 유지해야 한다.)
아저씨 : 있으면 주지. 자, 여기다가 써 봐.
나 : (진짜로 7001 - 5001을 적었다.) 이거요.
아저씨 : (매우 당혹스러워 한다.) 이런 번호... 는 없는데? 신규 가입자가 워낙 많아서 이런 번호는 못 구해.
나 : 그럼 뭐하러 적으라고 했어요!
아저씨 : 그러지 말고, 뭐 딴 거 이거보단 약간 어려운 걸 적어봐.
나 : 아저씨...
아저씨 : 응?
나 : 그러지 말고... 좋은 번호 내놔요. 번호 꽁쳐놓은 거 있잖아요.
아저씨 : 좋은 번호를 내가 가지고 있다고?
나 : 이미 알고 있어요. (알긴 개뿔. 배짱이다.) 아저씨 쓰려고 빼놓은 번호...
(한 5분 간 내놔라, 없다로 실랑이가 있었다. 뭐, 나야 손해볼 건 없다.)
아줌마 등장!
아줌마 : 그러지 말고 그냥 줘요. 번호야 또 나중에 좋은 거 나오겠지...
아저씨 : (아줌마한테 배신당한 아픔이 큰 모양이다.) ... 아, 그 사람 참... 알았어 알았어. 내가 번호 두 개를 묶어 놓은 게 있는데...
(아저씨가 내놓은 번호는 두 개였다. 010 - 4567 - 4229, 그리고 지금 내 번호.)
4567 - 4229는 로얄 넘버가 되기 어려운 번호다. 앞자리는 좋지만. 결국 지금 번호를 선택했다.
 


결론 - 지하상가는 그런 게 잘 없는데, 동네 대리점에 가면 그 집 주인 아저씨들은 꼭 자기가 쓰려고 꽁쳐 놓은 좋은 번호가 몇 개씩 있다. 미리 뽑혀진 전화번호 목록을 먼저 받는 게 그 분들이니까 아저씨들은 거기서 괜찮다 싶은 번호를 빼내어 미리 묶어둔다고 한다. 이건 우리 동네만 그런 게 아니라 딴 대리점도 대부분 다 그렇다고 한다. "번호 안 주면 여기서 안 산다!"는 뉘앙스를 픙기며 살살 꼬드기면... 결국 내주게 되어있다. 어차피 전화번호 목록은 한 달이나 두 달에 한 번 씩 업데이트 되니까. 흐흐. 이거, 우리 동네 SK 대리점 아저씨가 다 불었다.
 
이왕 쓸 번호 외우기도 쉽고, 불러주기도 쉽고, 알아듣기도 쉽고, 누르기도 쉬운 로얄 넘버를 뽑아내어 써보자. 대리점 아저씨들이 '좋은 번호 없다!'고 하는 건 '좋은 번호는 내가 가지고 있지롱~' 이 말이다. 조르고 협박하고 애교부려서 뜯어내자. 로얄 넘버. 뭐, 로얄 넘버가 아니더라도... 나한테 전화 거는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좀 괜찮은 번호 뽑자. 제발.




출처 : http://paper.cyworld.nate.com/paper/paper_item.asp?paper_id=1000055805&post_seq=674318
Posted by 장안동베짱e :
  • AAchromatic 색상이 없음. 색상이 없다는 것은 검정색에서 흰색의 범위에 해당하는 회색을 의미한다.
  • Adaptive algorithm(적응적 알고리즘) 어떤 자료를 그 자료에 대한 사전 지식없이 처리하는 알고리즘.
  • Additive color(부가적 컬러) 서로 다른 주파수 분포를 가지는 빛의 조합으로 생성되는 색상. 기본색상은 빨강, 녹색, 파랑이다. 부가 시스템은 방사성이므로 빛을 생성한다.
  • Affine Transform(어파인 변환) 회전, 전이, 크기 변화와 이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선형 기하 변환.
  • Algorithm(알고리즘)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단계들의 집합.
  • Aliasing(에일리어싱) 영상의 최고 공간 주파수의 두 배 보다 적은 비율로 영상을 샘플링했을 경우 발생하는 결과. 영상의 에일리어싱은 대각선의 경계를 따라 톱니 모양의 계단 형태로 영상을 확장할 수 있다.
  • Alpha channel(알파 채널) 알파 블렌딩(alpha blending)에 사용되는 값들과 알파을 위한 저장소. 알파 블렌딩은 기존의 두 화소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화소를 만들어 내는 수단을 제공한다. 알파 채널에 있는 자료들은 객체의 반 투명성을 제공한다.
  • Analog-to-Digital converter(A/D, D/A 변환기) 아날로그 전압을 디지털 전압으로 변환하는 장치.
  • Anti-aliasing(엔티 에일리어싱) 에일리어싱 현상에 의해 톱니바퀴 모양으로 변한 선의 경계를 부드럽게 해주는 기술. 이 기술에서는 인접 화소를 평균화하기 위해 건형 보간법이 주로 사용된다.
  • Area process(영역 처리) 하나의 화소를 그 화소와 인접 화소들의 값들에 따라 변경하는 영상처리.
  • Aspect ratio 영상의 가로와 세로의 크기 비율. 텔레비젼의 경우 4:3이다.
  • Barrel distortion(배럴 왜곡) 영상을 물고기 눈으로 본 것과 같이 만드는 일반적인 왜곡.
  • Basis function(기저 함수) 다른 함수를 구성하는 함수들의 집합.
  • Bilinear interpolation(양선형 보간법) 4개의 주어진 값들 사이의 새로운 값을 만들어내는 방법. 두 방향의 선형 보간법과 관련된다.
  • Bilinear transformation(양선형 변환) 목표 화소의 소스주소를 결정하기 위한 선형 보간법을 사용하는 변환.
  • Bilevel(이진 레벨) 0과 1, 검정색과 흰색 둘 중 하나의 값으로 이루어 진다.
  • Bit-mapped graphics(비트 맵 그래픽스) 화소들의 배열로 이루어지는 영상. 레스터 그래픽스(raster graphics)라고도 불린다.
  • Blurring(블러링) 영상에서 상세한 부분을 제거하는 과정. 화소의 정보들이 입접 화소들에 스며드는 경향이 있다. 이 효과는 카메라에서 초점이 맞지 않을 때 나타난다.
  • Brightness(밝기) 광원이 발산하는 빛의 정도를 나타내는 시각, 지각의 요소.
  • CAT(Computer-aided tomography) 컴퓨터 지원 단층 촬영.
  • CCD(Charg coupled device) CCD는 영상을 획득하기 위해 사용되는 빛의 센서이다. 대부분의 캠코더들이 CCD의 기반이다.
  • CCIR 국제 라디오 자문 회의.
  • CCIR recommandation 601-1A NTSC와 PAL을 모두 지원하기 위해 정의된 컬러 비디오 표준.
  • CCITT 표준을 설정한는 국제 표준의 약자. 본 명칭은 International Telephone and Telegraph Consultative Committee이다.
  • CT 컴퓨터 단층 촬영. X-선을 이용한 영상 획득 시스템. 전형적으로 골격 영상을 얻기위해 사용된다.
  • Checksum(체크섬) 오류 검출을 위해 사용되는 자료. 한 영상의 모든 바이트들이 오버플로우를 무시하면서 더해진다. 그 결과 바이트가 체크섬이다. 영상의 전송시에 체크섬이 영상자료와 함께 전송된다. 만약 체크섬이 영상을 받은 컴퓨터에서 계산한 값과 다르면, 전송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체크섬은 때때로 영상의 헤더 부분에 저장되기도 한다.
  • Chrominance(색상) 하나의 색상과 같은 밝기값을 가지는 기준의 흰색사이의 차이.
  • CMY Cyan, Magenta, Yellow의 기본 값들로 구성된 차분 색상 공간. 이것은 RGB 컬러 공간의 반대이다.
  • CMYK 출력 산업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차분 컬러 공간. CYMK는 Cyan, Magenta, Yellow, blacK을 대표한다. 대부분의 출력 장치들은 부가색상 공간을 사용한다. CYMK는 Cyan, Magenta, Yellow, blacK 색소를 적용함으로써 흰색 표면으로부터 색상을 제거해 만들어진다는 의미에서 차분이다.
  • Codebook(코드북) 각각이 그에 해당하는 색인을 가진 영상 패턴들의 집합. 영상 압축은 영상 전체의 패턴을 대신해서 코드북의 색인만으로 영상의 부분을 표현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
  • Color gamut(색상 전역) 기본 컬러들의 비율을 바꾸어 혼합함으로써 얻어질 수 있는 전체 색상의 스펙트럼.
  • Color space(색상공간) 색상의 수학적 표현. RGB는 카테션 좌표 시스템에 기반을 두며, HSI는 극 좌표 시스템에 기반을 둔다.
  • Compositing(합성과정) 여러 영상의 부분들을 결합하여 하나의 영상을 만드는 과정.
  • Compression(압축) 자료를 좀더 작은 양의 자료로 표현하는 과정. 이것은 중복되는 정보를 제거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 또 다른 기술은 가장 자주 사용되는 자료를 짧은 자료로 표현하는 것이다.
  • Compression ratio(압출률) 압출률은 자료가 얼마나 압축되는가 하는 정도를 말한다. 만약 2메가 바이트 영상을 100킬로 바이트로 압축하는 압축 알고리즘을 적용한다면, 압축률은 20이 된다. (2,000,000 bytes / 100,000 bytes)
  • Cone(콘) 색상과 상세한 부분을 감지할 수 있는 눈 속의 감광기관.
  • Continuous tone(연속된 색조) 일관성 있고 끊기지 않는 밝기값. 사진은 연속된 색조이다.
  • Contouring(컨투어링) 영상을 충분한 비트로 표현하지 않으므로써 만들어지는 영상 제작물. 윤곽영상은 영상에서 부드러운 전환 대신에 날카로운 데비를 가진다. 이러한 색상 영역은 지리적 윤곽 지도와 유사하게 영상을 만든다.
  • Contrast(대비) 영상에서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 사이의 밝기값의 변화.
  • Contrast stretching(대비 확장) 대비가 낮은 영상에서 대비를 높이는 기술.
  • Control points(제어점) 영상 왜곡에 사용되는 기준점들. 전형적으로 제어점들은 근원 영상에서의 지리적 위치와 그에 대응하는 목표 영상에서의 위치로 구성된다.
  • Convolution(회선) 영상의 스무딩(smoothing)과 샤프닝(sharpening)과 같은 효과를 위해 사용되는 영상 작업. 이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중심화소의 인접화소들에 대한 가중화된 합이 중심화소의 위치에 할당된다. 이 가중치들은 회선 커널이나 마스크로 불리는 배열로 구성된다.
  • Convolution coefficient(회선 계수) 회선 커널이나 마스크의 개별적 가중치.
  • Convolution kernel(회선 커널) 회선 계수들의 배열, 회선 마스크라고도 불린다.
  • Convolution mask(회선 마스크) 회선 계수들의 배열, 회선 커널이라고도 불린다. 
  • Cornea 눈의 동공과 홍채를 감싸고 있는 투명한 외피막
  • Cross dissolve 화소 대 화소의 보간을 통해 한 영상을 다른 영상에 혼합시키는 기술
  • CRC(Cyclic Redundancy Check) 오류 검출 기술. 다항식 기반의 알고리즘이 한 블록의 자료에 적용되어 CRC문자를 만든다. 이 문자는 저장되어 자료와 함께 전송된다. 수신측에서는 CRC 알고리즘을 수행하여 새로운 CRC문자를 생성한다. 만약 이들이 일치하지 않으면 자료가 손상된 것이다. 이것은 때로 영상 헤더에 포함되기도 한다.
  • CRT(Cathod Ray Tube) 텔레비젼 화면과 컴퓨터 출력 장치를 위해 사용되는 커다란 진공관
  • DCT(Discreat Cosine Transform) 영상압축을 포함한 많은 응용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변환
  • DFT(Discreat Fourier Transform) 이산 퓨리어 변환
  • DIP(Document Image Processing) DIP 시스템은 서류들을 디지털화하여 획득, 저장, 출력할 수 있는 종이 없는 환경에 사용된다.
  • Decoder(해석기) 암호화된 자료를 원래의 자료 또는 합당한 표현으로 해석 해주는 시스템의 일부
  • Densitometer(사진 농도계) 필름을 통해 전송되는 빛의 양을 측정하는 장치
  • Difference image(차영상) 하나의 영상을 화소 단위로 다른 영상에서 뺀 결과 영상
  • Digital-to-Analog converter(D/A) 디지털 값들을 아날로그 전압으로 변환하는 장치
  • Digitize(디지타이즈) 연속된 영상을 디지털 자료로 변환하는 과정. 이것은 샘플링(sampling)과 양자화를 포함한다.
  • Dithering(디더링) 회색 색조를 검은 점들로 흉내내는 방법. 이것은 또한 작은 색상들의 집합으로부터 많은 색상들을 생성하기 위해 사용된다.
  • Downsampling(다운샘플링) 하나의 영상을 더 작은 샘플로 표현하는 과정. 가장 대표적인 예가 영상을 1보다 작은 비율로 축소하는 것이다.
  • Encoder(인코더) 인코딩을 수행하는 시스템의 일부. 인코딩은 자료를 다른 형태로 변환하는 과정이다. 이것은 자료의 압축과 암호화를 포함한다.
  • Entropy coding(엔트로피 코딩) 원래의 자료를 좀더 효율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통계적 중복성을 사용하는 인코딩 방법
  • Error diffusion(오류 유포) 컬러 영상이나 흑백 영상을 좀더 적은 양의 bits/pixel로 표현하기 위한 기술. 이것은 하나의 값을 추정하고 실제 값과 추정된 값 사이의 오류를 계산한다. 이 오류는 이웃화소들에게 유포 된다.
  • FFT(Fast Fourier Transform) Fourier 변환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알고리즘
  • Filter(필터) 하나의 신호에서 특정한 부분을 제거하기 위한 기술 또는 장치. 영상에서 특정한 요소를 제거한다.
  • Finite impulse response filter(FIR) 출력이 현재의 입력과 이전 입력에 의존적인 비재귀적 디지털 필터.
  • Fovea 망막에서 cone들이 집중해 있는 작은 타원형의 파인 곳
  • Fourier Transform(퓨리어 변환) 영상 자료를 공간 영역에서 주파수 영역으로 변환하는 방법
  • Fractal compression(프렉탈 압축) 영상을 조각들로 표현될 수 있는 객체들의 집합으로 표현하는 영상 압축 기술.
  • Frame(프레임) 전체 영상. 비디오에서 프레임은 비디오 스트림에서 하나의 정지 영상이다.
  • Frame buffer(프레임 버퍼) 그래픽 시스템에서 출력 장치에 보여지는 자료를 저장하는 메모리. 이중버퍼 그래픽을 사용한다면 출력 장치는 두 개의 프레임 버퍼를 왔다갔다할 수 있다. 이것은 애니메이션에서 두 번째 프레임 버퍼에서 새로운 프레임을 만드는 동안 하나의 프레임을 화면에 표시하기 위해 사용된다.
  • Frame grabber(프레임 획득기) 비디오 시그널을 디지털화하기 위한 장치. 프레임 획득기로 NTSC 신호로부터 프레임들을 획득할 수 있고 이들을 디지털 영상 자료로 변환할 수 있다.
  • Frame process(프레임 처리) 두 개 이상의 영상에서 화소들에 대한 작업을 통해 화소값을 만들어 내는 과정
  • Frequency domain(주파수 영역) 하나의 신호를 그것의 기본 주파수 요소들로 표현 하는 것.
  • Frequency transform(주파수 변환) 하나의 영상을 기본적인 주파수 요소들로 변환하는 작업.
  • Gamma(감마) 영상 장치들의 비선형 특성들. 비선형 출력 장치에서, 낮은 밝기값의 작은 변화는 밝기값이 클 때와 같은 정도의 변화가 아니다.
  • Gamma correction(감마 보정) 영상 자료를 영상 장치들의 비선형성을 보정하기 위해 변경하는 기술. 이 변화는 출력 장치들이나 카메라에서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자료들은 이러한 비 선형성을 보정하기에 앞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 Gaussian noise(가우시안형 잡음) 가우시안 히스토그램을 가진 형태의 잡음.
  • Geometric process(기하학 처리) 영상에서 화소들의 밝기값이 아니라 위치를 변화시키는 과정.
  • Gray scale(그레이 스케일) 검정색에서 백색에 이르는 밝기값들의 영역. 회색 영역은 전형적으로 256개지만 256개로 한정되지는 않는다.
  • Halftoning(간색) 이진 요소들의 배열을 통해 연속된 색조의 환상을 만들어 내는 과정. 이 요소들은 출력 장치의 화소가 될 수도 있고 종이나 제한된 숫자의 상태를 가지는 다른 영상 매체에 사용되는 검은 점일 수도 있다.
  • High pass filter(고주파 통과 필터) 저주파를 약화시키는 반면고주파를 허용하는 디지털 필터
  • Histogram(히스토 그램) 영상에서 화소의 밝기값을 표현하는 막대 그래프
  • Histogram equalization(히스토그램 평활화) 전체의 가능한 영역을 모두 채우기 위해 영상의 화소값들을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기술.
  • HSI 또 다른 색상 공간. 이것은 색상, 채도, 밝기를 나타낸다. HSI 색상 공간은 원통 좌표계에 기반을 두고 있다. 밝기는 수직축인 Z축을 따라 증가한다. 색상은 각도이고 채도는 반지름이다.
  • Hue 주로 색상으로 참조되는 값. 기술적으로 hue는 색상의 파장에 대응된다.
  • Huffman coding(허프만 코딩) 무손실 자료 압축의 한 유형. 작은 비트 스트림이 자료의 발생 확률이 적다는 것을 나타낸다. 발생 확률이 높은 자료들은 더 많은 비트들을 요구한다.
  • Image analysis(영상 분석) 영상의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 영상을 분석하는 연구 분야
  • Image compression(영상 압축) 하나의 영상을 표현하는 데 필요한자료의 양을 감소시키기 위한 기술의 부류
  • Image enhancement(영상 신장) 영상에서 선택적인 강조와 억제를 위해 사용되는 기술의 부류.
  • Impulse noise(충격 잡음) 극 값의 무작위 잡음
  • Infinite impulse response filter(IIR) 출력이 현재의 입력과 이전의 입력, 그리고 이전 출력에 의존적인 재귀적 필터.
  • Intensity(밝기) 빛의 크기나 힘.
  • Interpolation(보간) 주어진 주변의 점들로부터 잃어버린 자료를 생성해 내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의 부류. 예를들어 양선형 보간법은 주어진 두 점들 사이의 선형 관계를 가정한다.
  •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Standardization) 국제 표준화 기구
  • JPEG(Joint Picture Experts Group) JPEG는 이 그룹에서 개발된 영상 압축 표준안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형태의 영상압축은 응용에 따라 손실이 있을 수도 있고 손실이 없을 수도있다.
  • Jaggies 영상에서 대각 윤곽선의 계단 형태. 이것은 에일리어싱의 결과이다.
  • Lightness(밝기) 스스로 빛을 발하지 않는 물체의 밝기
  • Look-up table(LUT:룩업 테이블) 색인들이 값을 가리키는 도표
  • Lossless encoding(무손실 코딩) 압축 과정에서 정보가 손실되지 않는 자료 압축 방법. 만약 어떤 영상이 무손실 알고리즘으로 압축되고 풀린다면 압축을 푼 영상은 원래의 영상과 일치한다.
  • Lossy encoding(손실 인코딩) 압축 과정에서 정보가 손실되는 자료 압축 방법. 손실된 정보는 북구될 수 없다. 원래의 영상과 압축되었다가 압축을 푼 영상의 차이는 감지될 수도 있고 감지되지 않을 수도 있다. 전형적으로, 손실 압축은 정보의 손실이 많을 수 록 압축률은 더욱 증가한다. 영상의 질과 압출률 사이에는 서로 장단점이 있다.
  • Low pass filter(저주파 통과 필터) 저주파를 보존하면서 고주파를 약화시키는 디지털 필터. 이 필터는 영상을 부드럽게 만들거나 흐리게 만든다.
  • Luminance(휘도) 화소의 밝기값
  • LZW(Lempel-Ziv-Welch algorithm) 중복되는 패턴들을 도표나 디렉토리에 저장하는 손실 자료 압축 알고리즘이다.
  •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자기 공명 영상) 상호 중첩되는 단편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단층 영상.
  • MSI(Magnetic source imaging) 생각중에 있는 뇌의 전기적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영상 시스템.
  • Mach band effect(Mach 밴드 효과) 시각 시스템에서 서로 다른 밝기값을 가지는 경계선을 약화시키는 효과.
  • Machine vision(머신 비젼) 생산 환경의 제어를 위해 획득된 영상을 처리하는 기술
  • Magnification(확대) 영상을 확대하는 작업
  • Maximum filter(최대값 필터) 영상에서 한 화소의 주변 화소들에 윈도우를 씌워서 이웃 화소들 중에서 최대값을 출력 영상에 출력하는 필터링.
  • Median filter(중간값 필터) 영상에서 한 화소의 주변 화소들에 윈도우를 씌워서 이웃 화소들 중에서 중간값을 취하여 출력 영상에 출력하는 필터링.
  • Minification(축소) 영상을 축소하는 작업
  • Minimum filter(최소값 필터) 영상에서 한 화소의 주변 화소들에 윈도우를 씌워서 이웃 화소들 중에서 최소값을 출력 영상에 출력하는 필터링.
  • Moire patterns(무아레 패턴) 영상에서 감지 가능한 간섭 패턴. 흑백 영상을 스캔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패턴들은 또한 컬러 출력에서 CMYK 중 하나 이상의 요소가 다른 요소들에 상대적으로 잘못 위치 하였을 때 발생한다.
  • Monochrome(모노크롬) 하나의 색상으로 이루어진. 이 용어는 흑백 영상과 초록색(또는 노랑색)의 그래픽 출력 장치를 표현하는 데 주로 사용되었다.
  • Morphing(모핑) 두 개 이상의 영상을 워핑과 상호 분해를 통해 혼합하는 과정
  • MPEG(Motion picture experts group) 이 그룹에서 비디오를 압축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전형적으로 MPEG 압축 알고리즘을 일컫는다.
  • NTSC(National Television System Committee) 미국의 컬러 텔레비젼을 위한 표준 협회
  • Nearest neighbor interpolation(가장 인접한 이웃 화소 보간법) 가장 인접한 값을 보간값으로 시용하는 간단한 보간 기법
  • Noise(잡음) 디지털 시스템에서 디지타이징, 전송 또는 다른 처리를 하는 동안 발생하는 신호값의 무작위 변환
  • Nyquist criterion 신호가 최고 주파수의 두 배 이상의 비율로 샘플되어야 한다는 제안 사항. 영상 획득시 이러한 제한 사항이 지켜지지 않으면 에일리어싱이 발생한다.
  •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OCR 시스템은 텍스트 문서를 스캐닝한 후, 결과 영상을 ASCII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 PAL(Phase Alternation Line) 비디오 신호에 대한 유럽의 표준안
  •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횡단 자료을 획득할 수 있는 단층 영상 시스템. 기본적으로 신체의 화학적 처리를 감시하기 위해 사용된다.
  • Palette(팔레트) 실제 색상을 측정할 수 없는 시스템에서 전체 범위의 색상으로부터 선택된 색상의 집합. 컬러 맵의 룩업 테이블 부분이다.
  • Pel 'Picture element'의 약자
  • Perspective transform(투시 변환) 투영 정합이라고 불리는 기하 변환. 하나의 점을 통해 하나의 평면이 다른 평면으로 투영한다.
  • Photometer(포토미터) 밝기값을 측정하는 광학 장치
  • Photopic vision(포토픽 비젼) 좋은 조명하에서의 시각. Cone vision(콘 비젼)이라고도 불린다.
  • Pixel(화소) 영상의 기본 요소. 영상은 수많은 작은 점들로 이루어진다. 이들 점들을 화소라고 한다.
  • Point process(점 처리) 화소의 원래 밝기값이나 위치를 기반으로 화소의 밝기값을 변경시키는 영상처리
  • Posterization(포스터리제이션) 영상을 너무 작은 비트로 표현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영상의 윤곽화 현상.
  • Pseudo color(유사 색상) 색이 없는 자료에 색을 부여하는 색 정합. 온도 표현을 위해 사용된다. 영상에서 낮은 온도는 푸른색으로 표현된다. 높은 온도는 붉은색으로 표현된다.
  • PX64 이산 코사인 변환(DCT)에 기반한 비디오 화상회의에 사용되는 영상압축 표준
  • Quantize(양자화) 아날로그 신호의 디지털 값을 결정하는 과정
  • Quantization error(양자화 오류) 연속적인 신호가 제한된 양자화 레벨로 표현될 때 발생하는 오류로 정밀도의감소를 초래한다. 오류는 원래 신호와의 차이이다.
  • Raster(래스터) 컴퓨터 출력 장치나 TV화면에 나타나는 스캔라인의 집합. 래스터 그래픽스는 열과 행으로 배치된 화소들의 배열로 구성된 영상을 말한다.
  • Reflectance(반사율) 물체로부터 반사되는 빛의 비율
  • Registration(등록) 두 개의 독립된 영상들을 재배열하는 처리. 주로 두 영상을 화소 단위로 비교하기 위해 사용된다.
  • Resampling(재추출) 이미 샘플된 자료를 다른 비율로 다시 샘플링 하는 것. 영상을 축소, 확대하는 작업을 포함한다.
  • Resolution(해상도) 영상 샘플의 척도. 프린터에서는 인치당 점수 수(dpi)로 정의한다. 이 용어는 영상의 면적을 나타낼 때도 사용된다.
  • Retina(망막) 빛의 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눈 내부의 피막
  • RGB 빨강 초록, 파랑으로 구성된 부가 색상 공간. 이 색상 모델은 대부분 컴퓨터 그래픽스 출력 하드웨어에 사용된다.
  • Rods(간상체) 빛의 명암을 감지하는 눈의 감광장치
  • Run length encoding 간단한 비손실 자료 압축 알고리즘. 만약 255라는 같은 값을 가지는 50개의 화소가 연속적으로 나열되어 있으며, 이들 화소들은 50과 255의 두 숫자로 표현될 수 있다.
  • Salt and pepper noise 영상의 최소값과 최대값으로 구성된 잡음
  • Sampling 아날로그 비디오 신호를 이산 화소들로 나누는 것. 이 처리의 원래의 저의는 양자화를 포함하지 않는다.
  • Saturation(채도, 포화) 색상이 희색 빛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처럼 보이는 정도
  • Scaling 영상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기하학적 처리
  • Scanner(스캐너) 영상을 읽고 디지털로 바꿔주는 장치
  • Scan line(스캔 라인) 영상이나 출력 장치의한라인 또는 열
  • Scientific visualization(과학적 시각화)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 없는 자료들을 그래픽으로 표현하기 위한 연구 분야
  • Scotopic vision(암순응 시각) 어두움에 적응해야하 하는 환경하에서의 시각이 색상을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감소한다는 특성을 가진다.
  • Segmentation(분할) 영상을 유사한 특성을 가지는 영역들로 나누는 처리. 이 처리는 주로 패턴 인식에서 첫번째로 수행된다.
  • Separability(분리성) 2차원의 연산이 2개의 1차원 연산으로 분할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특성. 이것은 계산상의 관점에서 볼 때 매우 효과적인 특성이다.
  • Sharpening(샤프닝) 고주파 보존 필터링에 기반을 둔 영상처리로 영상의 시각적 날카로움이 증가한다.
  • Spatial frequency(공간 주파수) 영상의 주기적 요소에 대한 특성화. 인접 화소들 사이의 밝기값의 변화가 고주파이다. 같은 밝기값을 가지는 영역이나 영상의 밝기값이 천천히 변화하는 부분은 저주파이다.
  • Subtractive color(차분 영상) 기본값을 흰색으로부터 뺌으로써 생성되는 색상.차분 색상의 기본 요소는 cyan, magenta, yellow이다.
  • Spatial domain(공간 영역) 영상자료의 일반적 영역. 위치에 대한 밝기값
  • Tile 비트 맵의 2차원 영역. JPEG 압축은 8*8 화소의 tile 연산을 수행한다.
  • TIFF(Tagged image file format) 그래픽 파일 포맷의 일종. 배우 유명하고 전자 출판에서 많이 사용된다.
  • Translation(이동) 영상이나 그 일부를 이동시키는 연산
  • Tristimulus values 어떤 특정한 색상 공간에서 색상을 표현하기 위한 세 가지 숫자.
  • True color(실 색상) 비트 수를 충분히 사용함으로써 색상이 시각적으로 완전하게 보이도록 그래픽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는 형용사. 대부분의 책이나 응용 프로그램에서, 실 색상은 24비트 색상을 의미한다. 각 화소는 빨강색, 초록색, 파랑색의 3바이트 정보로 표현된다. 이 용어는 수년 동안 많이 사용되어 왔다. 이 용어는 그래픽 제품의 공급자 마다 서로 다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 Uniform noise(정규 잡음) 정규 히스토그램을 가지는 잡음
  • Unsharp masking 영상을 날카롭게 하기 위해 원래 영상에서 흐린 영상을 빼는 기술
  • Unsampling 이미 샘플된 영상의 샘플링 비율을 증가시키는 것. 이것은 스케이링 요소를 1보다 크게 함으로써 가능하다.
  • Vector graphics(벡터 그래픽스) 형태가 만들어지는 것을 기술함으로써 영상을 표현하는 방법. 벡터 그래픽스 파일은 선, 상자, 원을 그리기 위한 명령어와 인수들로 이루어진다.
  • Vector quantization(벡터 양자화) 영상의 타일들을 코드북의 색인으로 표현하는 손실 영상 압축 기법. 코드북은 많은 영상 패턴들에 대한 룩업 테이블이다.
  • Visual acuity(시각적 차이) 서로 다른 두 객체들이 서로 구분되는 정도
  • Volume rendering(볼륨 렌더링) 획득된 영상 자료의 3차원 모델을 나타내는 기술
  • Voxel(복셀) 3차원 화소. 화소와 같은 정보뿐 아니라 관찰점에서의 거리를 명시하는 정보도 포함한다.
  • Warping(워핑) 영상을 늘리거나 크기를 조절하는 기하학적인 처리. 순수한 스케일링과 달리 크기 변화의 정도가 영상 전체에 대해 균일하지 않다.
  • Wavelet transform(웨이블릿 변환) 하나의 신호를 매우간단한 기본 함수들로 재구성하는 변환
  • Windowing function(윈도우 함수) 퓨리어 변환을 적용하기 전에 영상에 적용되는 함수. 퓨리어 변환에서 주기적인 함수를 해석할 때 발생하는 영상 경계선의 불연속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 YIQ 북미 NTSC broadcast television에 사용되는 색상 모델. Y는 밝기값을, I와 Q는 색상을 나타낸다.
  • YUV 유럽 PAL broadcast television에 사용되는 색상 모델. Y는 밝기값을, U와 V는 색상을 나타낸다.
  • Zoom(확대) 영상이나 그 일부분을 확대하는 작업




  • 출처 : http://blog.naver.com/etwas0227/60012097376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자, 빨간 날이다. 충분히 늦잠을 자 잔뜩 늘어진 몸을 일으켜 당신은 어슬렁 어슬렁 화장실로 간다. 깔끔하게 볼 일을 본 뒤, 배와 어깨를 벅벅 긁으며 거울을 본다. '잘생긴 얼굴에 흠집은 나지 않았나...' 싱긋 거울에게 한 번 웃어보이고 손짓도 한 번 해본다. "너 멋져!" 냉장고에서 아주 익숙한 손놀림으로 물병(대용으로 쓰이는 사이다 페트병) 뚜껑을 연 다음 그대로 입에 가져가서 마신다. (컵 쓰기가 귀찮은 것도 있고, 컵으로 마시지 않으면 국자로 목덜미를 강타해버리는, 어쩌면 내 핏줄이 아닐지도 모르는 어머니는 지금 없다.) 살짝 풀어진 눈을 비비고 기지개를 켠다. 동시에, 컴퓨터 전원도 켠다. 부팅이 되는 동안 거실로 나와 식탁 위를 보니 (그래도 내 핏줄임을 선언하고 있는) 어머니의 쪽지가 있다. - 문단속 잘하고 다녀라. 엄마 어디 좀 다녀오마. 밥은 없다. 반찬도 없다. 하지만 국자는 있다. 뻘짓거리하고 다니면 죽을 줄 알아라 - 시계를 보니 10시가 훨씬 넘어있다. 이따가 라면이나 끓여먹어야겠다. 당신은 다시 당신의 사랑스런 컴퓨터가 있는 방으로 간다.
     
    방에는... 정확히 방바닥에는...
    당신이 일어났을 당시의 모양새가 잘 보존되어 있는 이불과 배개가 있고, 어제 읽다 만 만화책 몇 권이 동서남북 사방에서 진을 치고 있고, 새벽에 배고파서 먹은 켈로그 콘푸로스트의 흔적이 남아있는 그릇과 숟가락이 있고, 벗어놓은 청바지와 체크무늬 셔츠가 절단된 시체마냥 널부러져 있고, 형형색색의 과자봉지들 또한 배를 드러낸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뭐 어떠랴. 오늘은 빨간 날이다. 오늘 저녁 때까지는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 내 손이 거쳐간 것들과의 추억을 벗삼아 마음껏 뒹굴러다녀도 되는 자유, 평등, 박애의 날이 아니던가! 에헤라디야! 오늘의 목표는 육신과 영혼의 완전한 휴식이다. 당신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당신이 어제 잠이 든 새벽 3시부터 당신이 일어난 10시 사이에 기특하게도 깨어 당신에게 메일을 보내거나 홈페이지 방명록에 글이라도 남긴 사람을 찾기 시작한다. 오오! (어느 세계 올빼미인 줄은 모르겠지만) 오늘은 두 명이나 글을 남겼다! 자, 답글을 해주자...
     
    딩동♬ 딩동♪
     
    "자기야 나야! 문 열어줘!"
     


    문 바깥에서 당신을 부르는 그 웬수같은 '자기'가 당신이 아는 '자기'라면 당신은 세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첫째, 당신을 잘 아는 '자기'에게 기꺼이 문을 열어 반겨 맞는다. 당신의 '자기'는 이미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알고 있기에.
    둘째, 당신의 모든 행동을 멈추고 얼음땡 놀이를 하듯 조용히, 아주 조용히 '자기'가 가버리길 기다린다.
    셋째, 방을 치우고 문을 열어 '자기'에게 평소의 깔끔하고 위엄있는 모습 그대로 집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첫째와 둘째 것을 선택한 사람이라면 뭐 내가 따로 알려줄 껀덕지가 없다. '문 잘 열어주는 방법' 이딴 게 뭐가 재미있겠느냔 말이다!
     
    남자든 여자든 자기 방은 잘 안 치우고 산다. 왜? 자기 공간이니까. 다람쥐도 자기 구멍에다만 도토리 모아둔다. 다람쥐 구멍이 깨끗해봐라. 그 구멍으로 다람쥐가 들어가서 잘 사나. 방이란 적당히 지저분하고, 적당히 어질러져 있어야 정이 드는 법이다. BUT
     
    손님이 오면 얘기가 달라진다. 동성 친구라면야 뭐 어떻게든 되지만, 이성 친구의 기습이라든가 심각한 경우엔 목사님과 집사님들의 급작스런 가정방문, 더 심각한 경우 대통령 각하의 서민가정방문 이벤트 등 그동안 쌓아올린 이미지를 한꺼번에 무너뜨리게 되는 위기의 순간을 우리는 맞을 수도 있다. 타인의 시선을 나무늘보 코알라보듯 하는 사람이라도 "여기가 사람 사는 데냐? 돼지가 사는 데냐?" 이런 말은 듣기 싫잖아? 그치?

    방을 치우자. 적어도 '정리는 하고 사는 구만.' 이 소리는 듣게. 주어진 시간은 1분이다. 1분 내에 방을 치워야 한다.

    ★ 1분? : "누구세요?" "자기야 나야!" 이 대답이 끝나는 순간부터 당신의 몸은 움직여야 한다. "잠깐만 기다려!" 이 말 한마디 허공에 살포시 띄워놓고 비호처럼 빠르고 대담하게 움직여라. 사람이 문 밖에서 웃으며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은 1분이다!



    박스 활용법 : 필자가 쓰는 방법이다. 뭐 지저분하게 산다는 건 아니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필자의 방 한 구석엔 커다란 종이 박스 하나가 있다. 평소엔 물건 진열대로 쓰이지만, 비상 시엔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 "잠깐만 기다려!" 이 말 함과 동시에 박스를 열고, 바닥에 있는 모든 물건을 쓸어담아 박스에 넣어버린다. 박스 부피가 클수록 좋다. 그러나 널려있는 물건에 비해 박스의 용량이 부족하다면 일단 넣을 수 있는 것만 다 쓸어넣고 나머진 <안방 활용법>으로 대처한다. 주의할 건 박스 위의 진열품은 박스를 닫은 후에 꼭 다시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그래야 이런 말을 할 수 있다. "이 박스는 뭐야?" "아버지가 절대로 손대지 말라면서 여기다가 가져다 놓으셨어. 아마 아버지 젊었을 적 쓰시던 물건들일텐데 몇몇 깨진 게 있어서 박스에 잘 보관하셨나봐." 박스는 화려하지 않은 것으로 구해라. 방 미관을 해치지 않는 걸로.

    안방 활용법 : 대부분 안방은 아무리 친한 사이더라도 잘 들어가지 않는 그 집의 가장 높은 분의 거처이다. 안방에 일단 모든 짐더미를 가져다 놓자. 그 후 문을 잘 닫아놓으면 그만이다. 아무리 '자기'라도 안방 들어가보잔 말은 안할 거다.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직 잘 모르는 '자기'라면 더더욱. 만일 피치못할 사정으로 안방에 들어가야 한다면 정중하게 이렇게 말하자. "지금 안방이 조금 지저분 하거든? 내가 얼른 들어가서 조금 정리하고 나올께. 알았지?" 아버지, 어머니껜 죄송하지만 뭐... 어쩔 수 있나.

    구석 활용법 : 방 여기저기를 보면 은근히 틈새가 많다. 책장 뒷편, 옷장과 벽 사이, 컴퓨터 뒤쪽 등등... 바닥에 깔아놓은 게 많지 않다면 구석 활용법도 요긴하다. 특히 책이나 옷 같은 경우엔 맞춤한 구석에 끼워넣는 게 박스나 안방 활용법보다 시간을 벌 수 있다. '자기'가 오버로드나 옵저버 류가 아니라면 집 구석을 헤집고 다니며 보물찾기 놀이 하는 데 힘 쓰고 싶진 않을 거다. 방에 오래있을 게 아니라면야 내 방 구석에 짐더미를 숨겨놓은 들 뭐 그리 대수겠는가. 거실에서 놀아라 거실에서. 넓은 거실 놔두고 왜 방에서... '자기'한테 이렇게 말해라. "내 방은 좀 답답해서... 거실로 나가자. 우리."

    자, 정리할 곳은 만들어졌다. 이제는? 정리를 어떻게 하느냐다. 정리를 할 때는 당신의 두 손과 두 발이 모두 다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빠른 움직임만이 당신의 '자기'로부터 당신의 방을 지켜낼 수 있을 거다.

    손이 정리할 것 - 도서, 그릇 등 부피가 비교적 크고, 단단한 것.
    발이 정리할 것 - 옷가지나 휴지쪼가리 등 작고, 가벼운 것.

    책부터 시작해야 한다. 책이 널려있으면 아무리 깔끔한 방이라도 좀 난잡스럽게 보이기 마련이다. 책은 손으로 사악~ 그러모아 쌓는다. 뭐 박스나 안방이 가깝다면 그대로 던져버려도 되겠다. 세로로 던지면 책이 아파하니 반드시 가로로 던지되 왠만하면 살살 던져라. 다음은 이불이다. 이불은 평소에 두번만에 개는 법을 익혀두도록 한다. 쫙 펼쳐들고 모으고, 한 번 접고 다시 접고. 이렇게. 이 때 발로는 배개를 차 옮겨둔다. 책이나 이불을 옮기는 도중 널려진 옷가지 및 과자봉지를 콘트롤Control 해서 함께 옮겨버린다. 그러니 연습을 해두자. 발 하나로 유연하게 물건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과자봉지는 특별히 발가락 사이에 집어 옮기도록 한다. 괜히 발로 찼다간 과자부스러기 다 떨어져 낭패본다. 마지막으로 창문이 있다면 창문을 꼭 열도록 한다. 먼지가 휘휘 날리는 방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너무 소란스럽지 않게 현관으로 가 문을 열어주고 활짝 웃어라. 가능한 한 매력적으로.

    참, 한가지 잊은 게 있다. 아가씨들이라면 잘 모르겠지만(뭐 본 일이 없어서...), 남자들은 보통 집에서 거의 '벗고' 있다. 혼자 있을 땐 100% 그렇다. 옷을 껴입는 시간과 방을 치우는 시간을 합한다면 무척 빠듯할텐데, 그럴 땐 윗도리 입으면서 발로 방바닥 짐더미 모으고, 바지 입는 동안 옷가지랑 이불 안방으로 차내버리고, 나머지만 깔끔히 치우면 되겠다. 혹시 이런 때 말고도 쓰일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남자 분들은 옷 빨리 입는 법도 함께 연마하길 바란다.

    근데 왠만하면 좀 치우고 지내자... 드럽다.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어렸을때 집에서 엄청 맛있게 먹었었는데.. ^^;

    식물성 고단백!
    저칼로리!
    씹는 맛이 고기와 비슷해 채식할때 와따이요-ㅎ


    Posted by 장안동베짱e :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는 대로 “그냥” 저축을 한다. 저축의 필요성을 느끼고 저축을 하면서도 재테크라는 인식이 부족하다. 그냥 막연하게 통장을 만들고 얼마만큼의 돈을 넣으면 끝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빼먹지 않고 기한을 채우면 ‘열심히 저축을 하니까 알뜰히 사는 거야’ 라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분명히 말하자면 저축은 “그냥” 하는 것이 아니다. 저축은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다. 이자계산법 하나 모르면서 재테크를 논한다는 건 참 웃긴 모양이 아닐 수 없다. ‘그냥 대충하면 되지 이자 몇 푼 차이난다고 그러느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단연코 말하건데 그런 사람은 부자가 되려는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사람이다.

     
     ‘그냥’ 하는대로 하면 결국 자기만 손해다. 그냥 대충대충 넘어가서 조금만 신경 쓰면 받을 수 있는 이자를 못 받는다면 본전이 아니라 손해다.

     

    몰라서 손해 보는 것은 조금 덜 억울할 수 있어도 손해 보는 건 마찬가지다. 알면서 손해 보는 건 한마디로 바보들이 하는 행동이다. 알면서 손해 보는 행동을 하는 건 어디 가서도 하소연 못한다. 오히려 바보라는 소리만 더 들을 뿐이다.

    그럼 사람들이 무엇을 몰라 손해를 보는 것일까?

     

    사람들은 적립식펀드 등 일부 간접상품이 수익률이 높아 목돈을 훨씬 빨리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수료와 위험성 등을 감안한다면 꾸준하게 은행에 저축하는 편이 목돈을 안정적으로 더 빨리 모을 수 있다. 즉 테크닉이 끈기를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절약해서 무조건 저축을 많이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무계획적으로 저축하면 단시간에는 돈이 좀 모일지 모르지만 빨리 지칠 수 있고 예기치 못한 일들이 생기면 저축을 해지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므로 단기-중기-장기 생활설계를 하고 그에 맞는 저축 포트폴리오를 짜야한다.

     

    무작정 통장의 갯수가 많으면 저축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통장의 개수와 제대로 된 저축은 별 상관이 없다. 돈의 용도에 따라 몇 가지 유형의 통장을 만들어서 적정한 수의 통장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통장 관리도 재테크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급여통장과 생활비통장을 따로 분리하면 효율적으로 지출을 통제할 수 있다.

     

    보험을 저축의 일종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요즘 저축과 보험을 합친 저축성보험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목돈을 모으기 위한 것이라면 저축을 이용해야 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대비라면 보장성보험을 이용하는 것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

     

    비싼 대출이자를 내고 있으면서 적금을 들고 있다면 참으로 많은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출이자가 적금이자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빨리 대출을 갚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대출을 갚을 때는 상환계획을 짜서 체계적으로 상환해야 한다.

     

    저축의 이자에도 15.4%의 세금을 떼는데 비과세(0%), 저율과세(1.4%), 세금우대(9.5%) 등의 절세형 저축상품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서 15.4% 세금 다 내는 것은 참으로 손해를 자초하는 멍청한 행동이다. 가능하면 가족들의 명의를 모두 이용해서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무조건 절세형 상품이 유리한 것은 아닌 경우도 있으므로 절세형 상품의 금리상승 효과를 꼭 따져봐야 한다.

     

    의외로 이자계산법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은 각 금융기관 홈페이지에 금융계산기가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복리, 단리의 이자계산법 원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 원리를 알고 있어야 가입하려는 상품의 조건을 따져보고 작은 이자를 더 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예금이자를 더 받을 수는 있는 방법들을 잘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24개월 보다 25개월 가입하는 것이 이자가 더 많은 경우가 있다.

     

    표면적으로 단리이자가 복리이자보다 높다고 해서 무조건 표면금리가 높은 단리를 이용하는 것도 손해 보는 일이다. 단리는 만기 때 전체 액수에 대해서만 이자를 주지만 복리는 일정기간마다 이자에 다시 이자를 붙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많아진다. 물론 짧은 기간이면 복리가 별 이득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장기상품일 때는 복리가 위력을 발휘한다.

     

    저축을 하면서 세대주가 아니거나 되어 본 적이 없다면 큰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세대주가 되면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해서 비과세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청약저축에 가입해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또한 투기과열지구에서는 75%까지 무주택우선청약의 기회를 가지기 때문이다.

     

    요즘 은행들이 수수료를 높여서 이익을 많이 챙기고 있다. 따라서 금융거래를 할 때마다 생각보다 비싼 수수료를 내는 것도 적지 않은 손해이다. 수수료를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보다도 폰뱅킹, 인터넷뱅킹 등의 전자금융을 활용하는 것이다.

    알면서 손해보고 바보라는 소리 듣기 싫으면 손해 보지 않는 방법들을 찾아내 그 방법으로 저축하면 자연스럽게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kw9520?Redirect=Log&logNo=20015260025
    Posted by 장안동베짱e :
     

    1. 재료 준비

    먼저 비닐봉지를 찾는다. 굳이 비닐이어야 할 이유는 없으니, 물이 새지 않는다면 어떤 봉지여도 상관없다. 비닐봉지인데도 물이 샌다면 구멍이 뚫린 것이니, 잘 봉하거나 새로운 봉지를 찾아야한다. 애초에 쌀을 담았던 비닐봉지라면 금상첨화지만 쓰레기를 담았던 봉지여도 밥 짓기에 아무런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생쌀을 씹기 싫으면 문명의 때는 속히 씻어버려라. 봉지에 쌀과 물을 1:1의 비율로 담아서 잘 묶는다.
    2. 조리 준비

    땅을 파고 재료 준비에서 만든 준비물을 놓는다. 봉지가 고르고 펑퍼짐하게 잘 퍼지도록 손바닥으로 툭툭 쳐주고 흙을 덮는다. 비닐이 얇고 넓게 퍼질수록 밥이 잘 된다. 노가다의 ‘나라시(흙이나 콘크리트 다지기)’ 경험자라면 훨씬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다. 너무 깊이 묻으면 조리에 긴 시간이 걸리므로 1cm 깊이로 묻으면 충분하다. 그러나 너무 얕게 묻으면 봉지의 수분이 금방 사라져서 밥이 타거나 비닐이 늘어 붙게되니 주의해야 한다.
    3. 취사 시작

    장작이 떨어지지 않게 미리 마른 나무를 준비한다. 흙 위에 장작을 쌓고 불을 붙인다. 뜸이 들기 시작할 때까지는 센 불이어도 상관없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도 불이 강하면 밥이 탈 수 있으니 화력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무슨 상관인가? 무인도에서 생쌀을 씹는 것보다는 누룽지를 씹는 게 훨씬 즐겁지 않겠나.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람 없는 무인도에서 방화범으로 구속되진 않겠지만 풀과 나무조차 없다면 당신의 정서는 황폐해질 것이다.
    4. 취사 완료

    이 방법은 쌀의 탄내를 맡을 수도 없고, 눈으로 취사 정도를 확인할 수도 없기 때문에 자신의 감을 믿는 수밖에 없다. 30분 정도가 지나서 적당한 때에 불을 끄고 밥을 꺼낸다. 봉지가 찢어지면 재활용이 불가능하니 조심한다. 밥이 탔으면 탄대로 먹고 설익었으면 설익은대로 먹는다. 여기는 무인도 혹은 인적 끊긴 고산이란 말이다. 개구리, 조개, 다람쥐 등 반찬은 알아서 조달한다. 이 취사법을 응용하면 고구마, 감자, 호박 등의 곡물도 구워먹을 수 있다.
    Posted by 장안동베짱e :

    Windows 시스템 환경 변수


    작성자 : 정원호 (lion21@nownuri.net)
    편집자 : 정원호 (lion21@nownuri.net)
    최초 게시일 : 2002년 3월 27일

    변 수설 명
    %ALLUSERSPROFILE%모든 사용자 계정에 적용되는 프로파일 위치 → ex. C:\Documents and Settings\All Users
    %APPDATA%사용자별 어플리케이션 설정 값이 저장되는 위치 → ex. C:\Documents and Settings\Administrator\Application Data
    %CommonProgramFiles%공용 어플리케이션 설정 위치 → ex. C:\Program Files\Common Files
    %COMPUTERNAME%워크스테이션의 컴퓨터 이름 (NetBIOS 네임)
    %ComSpec%명령 처리기 위치 → ex. C:\WINDOWS\system32\cmd.exe
    %COPYCMD%xcopy.exe 명령에 대한 환경 변수, Linux bash의 alias 와 비슷함.
    %DIRCMD%dir 명령어에 대한 환경 변수, Linux bash의 alias 와 비슷함.
    %ERRORLEVEL%배치(batch) 파일에서 분기의 기준
    %HOMEDRIVE%사용자 홈 디렉토리에 연결된 사용자의 로컬 워크스테이션 드라이브 문자
    %HOMEPATH%사용자 홈 디렉토리의 전체 경로
    %LOGONSERVER%사용자 인증을 담당하는 컴퓨터 이름
    %NUMBER_OF_PROCESSORS%프로세서(CPU) 개수
    %OS%사용자 워크스테이션의 운영 체제
    %Path%실행파일이 실행될 경로 → ex. C:\WINDOWS\system32;C:\WINDOWS;C:\WINDOWS\System32\Wbem;
    %PATHEXT%Path 설정내에서 실행할 확장자 → ex. .COM;.EXE;.BAT;.CMD;.VBS;.VBE;.JS;.JSE;.WSF;.WSH
    %PROCESSOR_ARCHITECTURE%사용자 워크스테이션의 프로세서 종류 → ex. x86
    %PROCESSOR_IDENTIFIER%사용자 워크스테이션의 프로세서 정보 → ex. x86 Family 6 Model 8 Stepping 6, GenuineIntel
    %PROCESSOR_LEVEL%사용자 워크스테이션의 프로세서 수준 → ex. 6
    %PROCESSOR_REVISION%사용자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의 리비전 수준 → ex. 0806
    %PROGRAMFILES%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될 기본 위치 → ex. C:\Program Files
    %PROMPT%사용자 명령 프롬프트 정보 → ex. $P$G
    %SystemDrive%Windows 운영체제가 설치된 드라이브 → ex. C:\
    %SystemRoot%WINDOWS 폴더의 위치 → ex. C:\WINDOWS
    %TEMP%Windows 운영체제 및 사용자 임시 작업 폴더. → ex. C:\WINDOWS\Temp
    %TMP%%TEMP% 와 동일
    %USERDOMAIN%사용자의 계정이 있는 도메인, 워크그룹 환경에서는 해당 컴퓨터 이름과 동일
    %USERNAME%로그온한 사용자 이름
    %USERPROFILE%사용자 프로파일 폴더 경로 → ex. C:\Documents and Settings\Administrator
    %windir%%SYSTEMROOT% 와 동일 → ex. C:\WINDOWS
    %HTTP_PROXY%HTTP 프록시 서버 주소



    출처 : http://ezbox.net/windows/tips/020327_system.variable.asp
    Posted by 장안동베짱e :
    ※ XP Home edition에서 IIS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
    IIS를 설치하는려면 홈에디션 CD와 2000서버 CD가 필요하다.
     
    ※ 설치방법
     
    1. c:\windows\inf\sysoc.inf 파일의 설정을 수정한다.
        [Components] 안의 iis 부분을 [그림1 -> 그림2]로 수정
     

    [그림 1]

     

    [그림 2]
     
    2. tmp 임시폴더를 생성한다.(c:\tmp)
     
     
    3. windows 2000 pro이상 서버급 CD를 넣고 i386폴더의 iis.dl_ 과 iis.in_ 두 파일을 복사해서
       c:\tmp에 붙여 넣는다.
     
    4. 시작-실행-cmd 실행 도스창을 열고 아래와 같이 iisxp.dll 과 iisxp.inf 를 생성한다.
     
     
    5. 생성된 iisxp.dll 은 c:\windows\system32\setup 폴더에 복사하고
       iisxp.inf 는 c:\windows\inf 폴더에 복사한다.
     
    6.시작-설정-제어판-프로그램추가/제거-windows구성요소 추가/제거를 클릭하면 아래처럼 뜬다.
      인터넷 정보서비스를 더블클릭해서 필요한 서비스를 체크한다.
     






    출처 : http://blog.naver.com/welchsjam/20018313238
    Posted by 장안동베짱e :
    • 실내를 따듯하게 하는 요령
      •  바닥에다가 카펫을 깔거나 부분적으로 가스보일러를 켜고, 가능하면 전기장판을 활용한다.
      •  창틀을 잘 막으면 유리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외기가 막아짐으로써 주위 온도를 4-5도 정도 더 올릴수있다.
      •  기름보일러에는 연도라는 부분이 있다. 열을 전달을 하는 곳인데 이곳에 다른 이물질이 붙어 있으면 열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적어도 6개월에 한번씩 청소를 해 주는 것이 좋다 ^^

     

    • 난방용품 고르기
      • 실내 평수에 따라 선택한다.
        • 부분 난방에 사용할 목적이라면 단순한 기능을 선택하는 것이 값도 싸고 잔 고장이 적어 여러모로 편리하다.
        • 공간이 넓은 10평 이상의 사무실에서는 로터리식 히터가 적합하며,3~7평 정도의 공간이라면 전기히터나 가스 캐비닛 히터가 적당하다.
        • 안전을 위해 제품이 넘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 라디에이터는 동파가 일어나기 쉬운 화장실이나 반지하 등에서 사용하면 적합하다.
        • 온풍기는 환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고 의류 판매점과 같이 열기를 직접 받으면 안 되는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 좁은 공간에서는 원적외선이나 할로겐 방식의 히터가 적합하다.
      • 사용 연료를 고려한다.
        • 20평 정도의 넓은 공간에 사용할 난방용품이라면 석유 난방용품이,거실 정도 크기의 공간이라면 가스 난방용품이,3평 정도의 개인 공간이라면 전기 난방용품이 적당하다.
        • 환기가 잘 되는 곳은 석유나 가스가 무난하지만 환기가 잘되지 않는다면 전기 난방용품이 좋다.
        •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은 실내 공기 오염이 적으면서 안전한 전기 난방용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특히 유아 방은 공기 순환이 잘 안 되므로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함께 가동하거나 이 같은 기능이 부착된 제품을 구매하는 게 바람직하다.
      • 열효율과 전기요금을 따져본다.
        • 전기 난방용품은 열효율이 그다지 높지 않으므로 권장 평수보다 조금 큰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 전기 라디에이터는 전기료가 많이 드는 편이며,원적외선보다는 할로겐히터가 전기료가 적게 든다.
      • 기능을 고려한다.
        • 석유 난방용품의 경우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제품이,전기 난방용품은 스팀 기능이 있는 것이 좋다.
        • 그러나 아무리 좋은 기능의 제품일지라도 복잡한 것보다는 보조적인 난방 기능에 지장이 없는 단순한 기능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잔 고장이 적을 수 있다.
        • 난방용품을 사용하면 자연 공기가 탁해지고 건조해지게 마련이다.
          이때는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게 좋다.
      • 안전성을 고려한다.
        • 전기히터 방식의 제품이 석유나 가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안전하며 가격과 공간활용도 면에서도 우수한 편이다.
        • 넘어지면 자동으로 불이 꺼지는 안전 장치가 돼 있는 제품을 고른다.
      • 어떤 상품들이 나와 있나?
        • 전기요의 경우 5만~6만원 정도의 제품이면 물빨래가 가능하고 전자파를 차단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온풍기의 경우 선풍기형과 벽걸이형 두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이동이 편리한 선풍기형이 좋다.
        • 가습기는 차가운 김을 발산해 습도를 조절하는 초음파식과 더운 김을 이용하는 가열식,이 두 가지 방식을 혼합한 복합식 등 세 종류가 있다.(복합식이 비싸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선호한다)

     

    •  내복 입는 것을 생활화하는 것도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는 좋은 방법
     

    Posted by 장안동베짱e :
    Posted by 장안동베짱e :
    dll 더하기
    regsvr32 imgsize.dll

    dll 빼기
    regsvr32 /u imgsize.dll



    그냥.. 피씨방알바하다가 필요해서..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자기애 : 28 점 자극추구성 : 14 점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처음에 프로젝트 -> 속성


    링커 -> 입력에 있는 추가 종속성 선택


    하얀 공백에다가 추가 시킬 라이브러리를 추가해주면된다.




    첨으로 닷넷 써보는거라 무지 적응 안되고 있음..
    평소때 F7번 누르면 되던것도
    Ctrl + Shift + B 눌러서 빌드시키고..
    아 헷깔려 죽겠쌈- ;;;;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산업자원부가 로봇 주관부처로서 내년 로봇 산업 육성에 부처역량을 결집하기로 하고 연구개발 예산 확대, 중장기 로봇 육성정책 마련 등에 나섰다.  
     
      산자부 관계자는 “차세대성장동력 기술개발 사업에 포함된 로봇 기술개발 예산을 내년 대폭 확대하고 △차세대성장동력 기술개발 사업 △인력양성 등 기반조성 사업 △지역균형발전 사업 등에 산재된 연 530억원 규모의 로봇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중장기 종합대책을 조만간 마련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산자부는 내년 로봇 관련 차세대성장동력 사업 기술개발 예산을 올해 110억여원에서 30% 가량 확대해 현재 진행중인 △자동차 제조 산업용 로봇 △청소·경비로봇 △재난관리 공동서비스 로봇 △퍼스널 로봇 △나노급 초정밀 제조용 로봇 5개 과제에 이어 2∼3개의 신규 과제를 추가 선정키로 하고 이를 과학기술혁신본부와 조율중이다.
     
      신규과제는 주로 가정용·서비스용에 할당될 전망이며, 국방부와 정통부가 최근 2011년까지 공동 개발키로 합의한 ‘견마형 로봇 개발 프로젝트’에도 함께 참여키 위해 이들 부처와 협의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견마형 로봇이란 네트워크 원격 제어로 들판이나 험한 지형에서 걷거나 달릴 수 있고, 지뢰탐지·수색은 물론이고 실제 전투에도 투입되는 개나 말 모양의 로봇을 말한다.
     
      산자부는 또 로봇 주관부서로서 관련 육성정책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2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정을 목표로 로봇산업 중장기 육성정책을 마련키로 했다.
     
      산자부는 로봇 관련 사업이 차세대성장동력사업, 지역균형사업 등에 각각 배정돼 있어 주관부처로서 로봇 정책 수행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를 하나의 추진체계로 통합해야 한다는 취지로 검토를 벌이기 시작했다.
     
      로봇 업계 한 관계자는 “산자부가 로봇 산업 활성화를 앞두고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로봇 산업의 종합적인 인프라, 지역 시범사업과의 연계, 인력양성 등을 아울러 실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청사진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업주체별로 중장기 계획의 청사진을 구상해 쏟아내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출처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0&article_id=0000119834§ion_id=105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잠시 커피한잔 먹고 왔더니 전화가 와있다.
    02-XXXX-XXXX
    뭐 광고 전화겠지 라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왠지 모르게 어딘지 궁금했다.
    그래서 우리들의 박사 네박사 한테 전화번호로 전화번호 주인 찾는법을 물었다.
    대답중 가장 신빙성 있는 것
    전화번호 안내 사이트에 이런식으로 적으면 된단다.
    물론 00-.... 은 알고싶은 번호겠지...
    해보니 서초구에 있는 모컨설팅 회사....
    컨설팅 회사서 왜 내한테 전화 했는지 알수 없지만
    답답하면 또 하겠지.
    하여간 유용한 정보 하나...ㅋㅋㅋ

    출처 : http://microstrong.pe.kr/tt/index.php?pl=48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안암역(6호선) 참살이길과 신촌역(2호선) 명물거리

    매년 9월 말이 되면, 이 두 거리는 온통 빨간색과 파란색의 플랭카드가 걸려있다. 바로 9월 마지막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고연전 혹은 연고전을 위한 플랭카드들이다. 자신의 학교를 응원하고, 상대방의 학교를 애교있게 비방하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  그 플랭카드를 찬찬히 읽어보면 아주 재미있는 내용이 많다.


    “고대 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대 됐거든. 너도 똑같거든”

    “신촌으로 견학온 안암골 분교 아이들”

    “고대로 전화할 땐 지역번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 하나의 진실! 고대 즐”

    (이상 연대측)

     

    “아버지는 말하셨지~ 연세는 즐이다~”

    “이제는 이기는 것도 지겹습니다!”

    “연대~ 너나 잘하세요~ <친절한 호순씨>”

    “연대.. 제발 져달라고?? 됐.거.든?!”

    “연세 꼬마야! 막걸리 처음 마시니???”

    (이상 고대측)


    두 학교의 신경전은 비단 이런 플랭카드 뿐만 아니다. 행사의 명칭에서도 극명하게 나타난다. 원래 이 행사의 정식명칭은 매년 바뀌게 되어 있는데, 홀수년도의 경우 고연전이 정식명칭이고, 짝수년도의 경우 연고전이 정식명칭이다. 하지만 대개 양 학교 학생들에게는 각각, 고연전과 연고전으로 통한다.

    이렇게 자신들의 학교이름을 앞에 붙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듯이, 각 학교에서 만드는 인쇄물이나 대자보에서는 상대방의 학교 이름을 아주 작게 쓴다. 예를 들면 고려대에서는 “”이라 하고, 연세대에서는 “”이라 한다.


    소위 두 명문사학의 자존심이 걸렸다고 하는 이 행사를 보는 시각도 가지각색이다. 어떤 이들은 젊음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잔치의 한 마당이라고 하기도 하며, 어떤 이들은 학교가 학문이 아닌, 행사와 쇼를 통하여 학벌의식을 조장한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비판은 비단 외부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각 학교의 일부 학생들은 ‘안티고연전’ 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취업난 등을 이유로 고연전을 아예 외면하는 고학년들로 인해서, 그 열기는 예전같지 않다고 한다.


    이렇게 고연전은 난항을 겪고 있지만, 쉽사리 없어질 것 같지 않다. 왜냐하면 이 행사 때문에 받는 비판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훨씬 큰 이점을 얻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이 행사의 명칭(vs. )에서도 드러나듯이 자신의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다.


    그렇다면 두 학교가 축구와 야구, 농구, 럭비, 아이스하키 대결을 펼치고 다른 학생들은 응원하고, 끝난 후에는 먹고 마시고 노는 이 행사가 어떻게 각 학교의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일까?


    여기에는 아주 중요한 심리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




    예전에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입학시험을 준비할 때, 93년 기출문제 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었다.

    평소에 고대에 다니는 것을 탐탁하게 여기지 않던 철수는 연대와의 축구경기에서 신나게 응원을 하였다. 이후 철수의 고대에 대한 태도에 변화가 있을 것인지의 여부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물론 이 문제의 답은 “철수는 고대에 다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될 것이다.”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태도의 변화가 일어난 것일까?



    유명한 사회심리학자인 Festinger는 사람들에게는 심리적 일관성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태도와 행동이 일치하지 않아서 부조화가 발생하면 불편감이 생겨서, 태도와 행동을 조화시키려는 속성이 있다는 인지부조화 이론(cognitive dissonance theory)을 발표하였다.

    사람들은 일관성을 추구한다. 그래서 일관성이 없는 사람들, 예를 들자면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을 비난한다. 또 예전에 했던 말과 지금 하는 말이 다른 사람을 비난한다. 마치 일관성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듯이 말이다.

    태도와 행동이 일치하지 않을 때, 일관성을 추구하기 위해서 태도와 행동을 일치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 할까? 대부분의 경우에 행동은 대체로 취소나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바꾸는 것은 태도이다. 즉, 태도를 행동과 일관되게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행동에 맞는 태도를 취함으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는데, 결국 부조화를 감소시키는 과정은 행동의 합리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93년 기출문제로 돌아가 보자.

    철수는 어렸을 적부터 공부를 잘했다. 그래서 주위 어른들은 철수가 서울대에 당연히 들어갈 것이라고 다들 생각했고, 철수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철수는 운이 없게도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고, 결국 고려대에 입학을 했다.

    이럴 경우라면 철수는 평소에 고대에 다니는 것을 탐탁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1년만 다니면서 재수를 해보겠다고 속으로 마음을 먹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학에 다니면서 재수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재수를 한답시고 여름방학에도 제대로 놀지 못하고, 혼자서 수능을 준비하려니 힘도 빠지고 의욕도 나지 않을 것이다. 친구들이 계속 놀자고 했지만, 철수는 미안한 마음을 무릅쓰고 계속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힘들게 여름방학을 보내고 2학기를 맞이했는데, 고연전을 한다고 학교가 온통 시끄럽다. 철수는 예전부터 듣기는 했지만, 별로 가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주위 친구들이 이번에는 꼭 같이 가자며, 조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빨간 티셔츠를 입고 연대와의 축구경기를 응원하러 갔다. 그래서 “철수는 연대와의 축구경기에서 신나게 응원을 하였다.”


    철수의 태도 ☞ “난 고대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철수의 행동 ☞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젊은 그대>를 부르면서 신나게 응원을 하다.


    부조화 발생!!

    조화 추구


    철수의 태도 ☞ “난 고대에 다니는 것이 자랑스러워”






    사실 인지부조화의 원리는 아주 많은 곳에 작용하고 있다.

    어디가 그런가?

    해병대가 그렇다. 물론 해병대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엄청난 사람들이 입대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별로 없는 사람들(태도) 해병대에 입대해서, 죽을 고생을 하면서 군생활(행동)을 하게 되면 제대할 때에는 모두 애국자가 되어서 나온다.

    그래서 제대 이후까지 해병전우회로 활동하는 것이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잘 해주다 보면,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될 수도 있고

    월급을 많이 주지 않아서 불만인 회사도 계속 다니다 보면, 나중에는 자신의 일에 대하여 대단한 자부심을 갖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해서라도 행복해 진다면야 어떤가?

    하지만 이런 방법보다는, 자신의 태도와 행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떳떳함이 더 멋있지 않을까?




    출처 : http://paper.cyworld.nate.com/paper/paper_item.asp?paper_id=1000177934&post_seq=824209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직접 만든 중앙처리장치(CPU)로 텔넷 서버를 운영하는 한 마니아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매직-1 홈브루 CPU(Magic-1 homebrew CPU, www.homebrewcpu.com)''를 개발한 빌 버즈비(Bill Buzbee·미국 캘리포니아)씨. 버즈비씨가 개발한 이 것은 74시리즈 TTL 집적회로 200여개를 전선으로 엮어 만든 ''중앙처리장치''다.
    그가 만든 CPU는 크기나 외형만으로 볼 때는 ''컴퓨터''를 닮았다. 그러나 완전한 하드웨어 어드레스 및 메모리 I/O, 그리고 DMA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3Mhz로 동작하는 CPU다. 16비트 어드레스에서 8비트 와이드 데이터버스로 동작하고, 각 프로세스마다 128Kb 어드레싱이 가능하다. CPU 전체는 74LS와 74F 시리즈 TTL 집적회로 200여개, S램, 그리고 구형 바이폴라 프로그래밍 롬(bipolar PROM) 등으로 구성됐다. 개인용 컴퓨터에 탑재되고 있는 인텔 펜티엄이나 AMD 애슬론 마이크로프로세서 역시 집적도와 설계의 차이가 극명하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 같은 논리 구조의 집적체다.
    컴파일러 전문가인 버즈비씨는 지난 2001년 말부터 컴퓨터 구상을 시작해 지난 5월에 전체 설계를 끝내고 최근 이를 탑재한 텔넷 서버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를 위해 인스트럭션 세트, 집적회로 배선, 어셈블러. 컴파일러, 링커, 텍스트 에디터, 운영체제까지 모두 직접 만들었다.
    사실 그는 설계 당시에 CPU의 구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고 한다. 대학 시절에도 전자 회로 관련 과목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가 결정적으로 CPU를 만들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한 친구가 건네 준 오래된 잡지 한 권 때문이다. 이 잡지에는 CPU와 관련된 흥미로운 글이 실려 있었다.
    2001년 12월부터 프로세서 개발 일지를 쓰기 시작한 버즈비씨는 여러 차례의 시행 착오 끝에 2003년 5월 지금의 ''매직-1'' 골격이 된 시뮬레이터를 구상했다. 이어 C언어를 통한 피보나치(Fibonacci) 수열 알고리즘 구현에 성공했다. 결국 2004년 10월 매직-1은 시스템 성능 테스트인 드라이스톤(Dhrystone) 점수가 384(0.25MIPS)점에 이르게 된다. 이어 지난 5월 13일 매직-1의 하드웨어 설계가 마무리됐다.
    버즈비씨는 차기버전 ''매직-2''는 개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그는 "FPGA, 16비트 파이프라인 RISC, 리얼타임 OS(MicroC-OSII) 등을 특징으로 한 ''매직-16''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Mb, 30Mb짜리 1.3인치 마이크로드라이브 2대가 장착된 ''매직-1'' 시스템은 네티즌들에게 무료로 간단한 텔넷 서비스(telnet://magic-1.org)를 제공한다. 텔넷 방명록에는 해외 각국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마니아들의 글 수십 여개가 그를 응원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멋진 작업이다" "확실히 신선한 프로젝트다" "정말 충격적이다. 정말 대단하다"며 엽기 시스템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출처 :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510&PCode=0007&DataID=200509201338000032
    Posted by 장안동베짱e :
    + 유동아이피를 고정아이피로 만들기(XP만 가능)  -  05/03/19 09:36
    유동아이피고정법



    준비물:랜카드 2개 ;;있겠죠 없으시면 컴퓨터점을 가서 만원 주고 하나 삽니다


    (1)랜카드 2개를 메인보드에 장착 시키고 인식을 시킵니다


    (2)네트워크연결로 가서 로컬영역연결 2개가 있을겁니다.
    그럼 그 두개를 드래그 시킨후 '연결 브리지'를 눌러줍니다.
    그럼 번개 같이 생긴 모양이 생기면서 브리지가 완성 되었을것입니다.


    (3)연결브리지를 오른쪽 마우스 눌러서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4)NetWare용 클라이언트 서비스를 클릭해 주시고 '설치'를 눌러 줍니다


    (5)설치를 눌러주면 '네트워크 구성 요소' 아래에 보면 클라이언트가 있습니다. 클라이언트를 눌러주시고 추가를 눌러주시면 NWlink NetBIOS 가 잇습니다. 그것을 설치를 시키고 재부팅을 시켜줍니다


    (6)자 그럼 모든게 끝났구요 마무리로 ..연결브리지 '속성'을 눌러주시고, 인터넷 프로토콜 tcp/ip 클릭하고 속성을 눌러줍니다


    (7)다음IP주소 사용 을 체크 해 주시고 연결브리지를 더블클릭 해주시고'지원'

    '자세히'를 눌러보시면 ip주소.서브넷마스크.기본 게이트웨이.DNS 서버 등등.. 보일것 입니다 그러면 인터넷 프로토콜 TCP/IP 에서 다음 아이피 주소 사용,다음 DNS서버 주소 사용을 클릭하시고 ip주소.서브넷마스크.기본 게이트웨이.DNS 서버
    를 그대로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연결브리지 속성에 보면 '수동으로 설정' 뜨면서
    아이피가 고정된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3일을 켜도 그 아이피 그대로 입니다


    제가 이 방법을 쓰려고 하진 않았지만 네티즌들과 방법을 공유 하면 더 좋을것 같아서 적었습니다.그럼 7만원주고 비싼 고정아이피 상품 신청하시지 마시고 열심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아 참고로 고정아이피를 해체하고 다시 유동아이피로 만들고 난다면
    연결브리지를 삭제 해주시면 됩니다.


    이방법은 99.9%가 되구요 이 방법이 무슨 인터넷에 떠도는


    http://www.codns.com/korean/
    http://xdns.co.kr
    같이 아이피를 포워딩 해주는게 아닙니다>;말그대로 고정아이피로 만들어 주는겁니다



    (출처 : 정보보안연구회, Kert.knu.ac.kr )
    Posted by 장안동베짱e :
    A Type 식비와 생필품비가 유난히 많이 든다면
    1 대형 마트는 2주에 한 번만 가라
    주부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한 최상의 절약법. 대형 마트도 중독성이 있어 1주일에 최소 한 번은 습관적으로 가게 되는데 쓸 데 없는 지출을 막으려면 마트 가는 횟수를 정해두는 수밖에 없다. 2주에 한 번씩 장을 보면 1주일치 장을 두 번 보는 것보다 확실히 적게 사게 되고, 식료품이 떨어질 때쯤에는 자연스럽게 ‘냉장고 비우기 놀이’를 하게 되어 재료를 버리는 일도 줄어든다. 꼭 필요한 세제나 식품이 떨어져도 마트 말고 집 앞 슈퍼에서 해결할 것. 마트 가면 달랑 하나 사오기 아까워 꼭 더 사게 된다.

    2 시장은 혼자서 가라
    아이, 남편과 함께 가거나 친구와 함께 장을 보러 가면 식재료가 아닌 군것질거리를 자꾸 골라 통제가 안 된다. 친구랑 가더라도 요즘은 이 식재료가 유행이다, 이 주스는 꼭 사야 된다 등 유혹이 많다. 재래시장이든 마트든 혼자 가서 리스트대로 구입하고 얼른 집으로 돌아올 것.

    3 신문 속 광고 전단지는 외면해라
    초보 주부일수록 전단지 상품을 체크했다가 사는 것이 살림 잘하는 주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단지는 소비자를 가게까지 오게 만드는 상술일 뿐. 장보러 갔다가 마침 사려던 물건이 특가 판매면 더 좋은 거고 아니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질 것.

    4 휴지나 치약 같은 ‘생필품 사재기’도 낭비다
    마트 단골 할인 품목인 휴지나 치약, 샴푸도 집에 있으면 구입하지 말 것. ‘어차피 사놓으면 쓸 거니까’라고 위로하겠지만 이것도 낭비다. 휴지나 치약을 다 썼을 때 구입해도 늦지 않다. 이들 상품은 늘 마트의 할인 품목 리스트에 올라 있으니까.

    5 육류는 할인 행사 때 왕창 구입해라
    야채는 할인한다고 대용량으로 구입했다 썩혀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육류는 기본적으로 냉동 보관하므로 기간에 별 구애받지 않는다. 또 돼지고기의 경우 한 번 사두면 반찬 없을 때 찌개, 각종 조림에도 활용하기 좋으므로 쇼핑 리스트에 없더라도 할인 폭이 큰 행사 때는 대량으로 구입한다. 단, 사온 뒤에는 1인분씩 나눠 비닐 팩에 묶어 필요한 양만큼 꺼내 쓸 것. 그래야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다 고기 맛을 버리는 일이 없다.

    6 외출 시 작은 물병을 준비해라

    일반 직장인들이 자판기에서 뽑아 먹는 음료수비만 하루에 2천원이 넘는단다. 아예 작은 생수병이나 물병에 녹차나 주스를 담아 들고 다닐 것. 하루에 2천원을 아끼면 한 달이면 6만원을 절약하는 셈.


    B Type 교통비가 은근히 많이 든다면

    1 딱 10분만 일찍 일어나라
    가계부에서 한 달 택시 승차 횟수를 확인하고 의식적으로 일찍 일어난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딱 10분만’하고 자다 보면 꼭 택시를 타게 되기 때문. 말로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꽤 힘든 방법.

    2 택시 타는 버릇, 고칠 수 없다면 지하철역까지만
    택시 타는 습관을 한순간에 고치기 힘들다면 또는 지하철역까지 가는 길이 거리에 비해 너무 불편하다면 차라리 역까지만 택시 타는 게 낫다.

    3 콜택시 부르는 습관을 없애라
    의외로 많은 주부들이 콜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남편 없이 아기를 데리고 친구나 친척집에 가야 할 때 나가서 차 잡기 번거로울 거란 생각 때문. 그러나 콜택시의 콜 비용이 1천원이나 된다. 차라리 나가서 택시를 직접 잡아라.

    4 때로는 택시 타는 것도 투자다
    집에서부터 전혀 모르는 목적지까지 갈 때(특히 새로 이사 갔을 때) 택시를 두세 번만 타면 다양한 루트와 최단 거리를 파악할 수 있다. 이런 정보는 자가 운전할 때도 도움이 되고 택시기사가 돌아가는지도 단번에 알아챌 수 있다.

    5 기름은 ‘만땅’ 대신 3만원어치씩 넣어라
    주유소에 가면 습관적으로 ‘만땅’을 부르지만 기름을 꽉 차게 넣으면 차는 더 무거워지고 그만큼 기름도 많이 먹는다. 또 차에 기름을 가득 채워두면 가까운 거리도 차를 끌고 나가게 된다. 딱 3만원씩만 채워 아껴 쓰는 습관을 들인다. 에너지 시민연대(www.100.or.kr)에 들어가면 최저가 주유소 비교 코너가 있으니 참고할 것.

    6 트렁크 짐을 줄여라
    자동차 트렁크에 골프채나 인라인 스케이트 등의 잡동사니를 많이 넣고 다닐수록 연료 소모량도 높아진다. 10kg의 짐이 실려 있으면 50km 주행 시 80cc의 연료가 더 소모된다고.

    7 기름값 대신 주차료를 아껴라

    아무리 단골 주유소를 이용하고 쿠폰을 모은다 해도 기름값을 아끼는 데는 한계가 있다. 저렴하다는 세녹스를 쓰는 사람도 많지만 차 배관이 상할 염려가 있다. 차라리 주차료를 공략해라. 주차가 까다로운 곳에 간다면 차를 놓고 가고 시내 곳곳의 무료 주차장을 리스트업해둘 것. 서초동은 교대 정문 우측으로 난 빌라촌 골목, 양재동은 국민은행 양재동점이 평일 저녁 시간과 공휴일에 주차료가 무료다. 그리고 역삼동 여명제과 옆쪽의 개나리 아파트 주차장을 활용할 것. 주말에는 여의도 각 방송국 주차장이 무료이며, 일요일에 충무로 남산 한옥마을이나 대한극장을 찾을 때는 길 건너 충무로 사진 골목에 댈 것.

    고유가 시대, 주유 업체 행사 최대한 누리기

    SK주유소
    ‘네이트 드라이브’ 서비스에 가입하면 한 달 동안 추첨을 통해 일본 디즈니랜드 여행권과 차량 클리닝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온라인(www.entrac.co.kr)에서 네이트 드라이브 체험 게임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소니 PDP TV와 OK캐쉬백 포인트 증정.
    현대 오일 뱅크
    9월 6일까지 현대차 ‘투싼’ 51대와 휘발유 등을 경품으로 주는 사은행사를 펼친다. 주유소 방문 고객에게 배포되는 스크래치 응모권 행운번호를 회사 홈페이지(www.oilbankcard.com) 내 행사 페이지에 접속해 입력하면 된다.
    S-Oil
    ‘카 러브 에쓰-S-Oil’ 출시 기념 행사로 9월까지 S-Oil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보너스카드를 발급 받는 고객에게 기존 2배인 1천원당 10점의 보너스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마감 기한 없이 보너스카드에 가입하는 모든 회원에게 1년 동안 최고 1천만원을 보장하는 휴일교통상해보험과 전국 ‘애니카랜드’에서 20개 항목을 무상 점검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 중.


    C Type 외식비를 통제 못해 고민이라면

    1 디저트는 생략해라
    직장녀들은 식후에 꼭 테이크 아웃 커피점을 찾는다. 문제는 커피값이 식비와 맞먹는 데도 불구하고 더치페이가 아니라 어느 한 사람이 쏘는 경우가 잦다는 것. 1주일에 한두 번씩 쏘다 보면 은근히 신경 쓰이는 금액에 달한다. 아예 디저트를 생략하는 습관을 들일 것. 가족과의 외식 때도 마찬가지. ‘배스킨 라빈스’나 ‘떼르드 글라스’ 같은 아이스크림 대신 차라리 슈퍼에 들러 간단히 마무리할 것.

    2 한 달 단위 외식 금액을 정해라
    맞벌이 부부는 저녁 식사나 주말 식사의 외식 비율이 높다. 맞벌이의 특성상 외식비 지출을 줄이기 힘들다는 대답도 많았는데 이때는 아예 외식 금액을 부부 각각 한 달에 10만원 정도로 정해둘 것. 외식 단가를 낮춰 외식 횟수를 유지하든지, 횟수를 줄이더라도 근사한 곳에 가서 먹든지 자신이 운용하기 나름.

    3 초대하는 습관을 들여라
    집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야말로 외식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 실제로 친구 집을 돌아가며 만나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저녁 식사 대접은 외식보다 비용이 더 드니까 점심때 만나 가벼운 한 그릇 요리를 대접하거나 점심 식사 이후 티타임에 초대할 것.

    4 요리하기 싫어 외식할 땐 테이크 아웃 전문점 이용
    맞벌이 부부의 외식 이유 중 하나는 ‘퇴근 후 집에 가서 요리하기 힘들어서’란다. 이럴 경우 웬만한 음식점에서 식사하다 보면 1인당 1만원을 넘기기 일쑤. 차라리 퇴근길에 백화점 지하에 들러 ‘태국식 볶음국수’라든가 ‘칸쇼 새우’ 같은 특별한 메뉴를 1인분, 혹은 적당한 그램 수만큼 구입해 집에서 밥만 해 먹을 것. 퇴근길에 들른다면 1만원으로도 충분하다.


    D Type 쇼핑을 즐긴다면

    1 의류는 시즌 세일에 맞춰 계획적으로 쇼핑해라
    백화점 정기 세일 때 옷을 몰아 사는 습관을 들여라. 계절이 바뀔 때마다 내놓는 각 브랜드의 세일은 꽤 훌륭한 물건들이 많다. 특히 백화점 이벤트 홀에서 하는 세일이 훨씬 할인 폭이 크다. 예전과는 달리 올해 초부터는 여름옷은 여름이 한창일 때, 겨울옷은 겨울이 한창일 때 세일하니까 활용도도 더 높다. 이렇게 1년에 네 번 정기 세일 외의 소소한 의류 쇼핑은 아예 끊어라.

    2 동대문시장, 정보가 없으면 가지 마라
    동대문이라고 다 싼 것은 아니다. 밀리오레나 두타는 오히려 백화점 매대에서 파는 티셔츠 값보다 더 비싸다. 제일평화시장이 싸다고는 하지만 동대문 지리에 어두운 사람이라면 제일평화시장 내부에서도 제대로 된 물건을 고르기 힘들다. 아예 오가는 시간과 차비를 아껴 백화점이나 동네 예쁜 보세집으로 갈 것.

    3 직장녀라면 타 시즌 정장 세일이 남는 장사다
    백화점에서는 1년에 한두 번 정도 반대 시즌(여름에는 겨울 품목, 겨울에는 여름 품목) 상품들을 50% 이상 대폭 할인 판매한다. 직장을 다녀 정장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 기회를 노려 한 계절치를 구입하는 것이 오히려 필요할 때마다 사는 것보다 돈 아끼는 비결. 유행이 조금만 바뀌어도 못 입는 원피스나 재킷, 스커트는 피하고 기본 셔츠류와 바지, 니트, 버버리 스타일의 코트나 A라인 코트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

    4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대신 엘리베이터를 타라

    백화점 문화센터나 푸드코트를 이용하는 주부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다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 꼭 매장에 들른다. 이건 자신도 모르게 백화점 상술에 설득당한 것. 에스컬레이터를 타지 마라. 눈 질끈 감고 엘리베이터를 타서 곧장 1층이나 주차장으로 향할 것.

    5 인테리어 소품은 1만원짜리 10개보다 10만원짜리 1개를 구입해라

    수납은 해야겠는데 절약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싼 맛에 바구니 1~2개, 선반 몇 개, 서류함 몇 개씩 구입했다간 집 안에 잡동사니만 쌓인다. 차라리 그 돈으로 싼 책장이나 서랍장을 사라. 10년 동안 꾸준히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한 코디네이터들의 결론은 집에 들일 물건은 값이 비싸더라도 ‘목적이 뚜렷하고 향후 3년 이상은 쓰겠다 싶은 물건’으로 사는 게 낫다.

    6 옷 사기 전 옷장 정리를 한판 해라

    옷 정리를 하며 2년째 안 입은 옷은 과감하게 버려라. 그리고 자신이 갖고 있는 옷의 대략의 컬러와 디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티셔츠 한 장, 면 바지 하나를 사더라도 자신의 옷과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기 때문.


    E Type 교육비와 기타 잡비가 즐어들지 않는다면

    1 인터넷 속에 훌륭한 교재가 있다
    인터넷 교육 사이트 속의 자료는 생각보다 훌륭하고 방대하다. 또 공짜로 혹은 한 달에 3만원대에서 이용 가능하다.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이용하는 학습 사이트에 등록하면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명의 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단, 이때는 엄마가 자료를 뽑아 학습지처럼 일정량을 풀도록 지시한 뒤 검사를 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교사 딸린 학습지 대신 교재만 받아볼 것

    방문 교사가 없는 기탄수학은 일반 학습지 가격의 절반 정도다. 아예 안 시키는 것이 불안하다면 교사 대신 엄마가 아이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탄수학류의 학습지로 전환할 것.

    3 5만원 이하의 예체능 교육 강좌 알고 보면 꽤 많다

    예체능 학원비는 너무 비싸다. 도서관이나 복지관은 서비스 차원에서 양질의 교육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므로 잘 찾아볼 것.

    4 인터넷 소액 결제, 우습게 보지 마라

    인터넷을 하다 휴대전화나 집전화, 신용카드로 소액 결제를 하다보면 한 번에 3천~4천원씩 나가지만 한 달을 모으면 몇 만원이 된다. 아주 사소하지만 싸이월드의 도토리 결제도 그 예. 스킨과 배경음악 깔고 마우스 장식 좀 넣다 보면 한 번에 1만원이 우습다.


    소문난 인터넷 교육 사이트

    무료 사이트
    사이버 영어마을(www.englishtown.co.kr) 경기도문화원에서 운영하는 곳. 인기 있는 코너는 ‘영어 동화’.
    에듀넷(www.edunet4u.net)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운영하고 있는 교육 정보 종합 사이트. ‘유아 학부모방’을 통해 교육 상식과 지도 방법에 대한 정보도 많다.
    유료 사이트
    코코 꿈마을 에듀클릭(www.educlick.co.kr) 부천대학 유아교육학과에서 개발한 유아교육 사이트. 무료회원으로 가입해도 1주일간은 유료회원과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 달에 7천원.
    와이즈 캠프(www.wisecamp.com) 삼성출판사가 운영하는 초등학생 전용 인터넷 학습지. 한 달에 3만5천원.

    주부들이 추천한 예체능 강좌

    서울 YMCA 가락종합사회복지관(www.garak.or.kr)
    2만~5만원대로 아동미술, 피아노, 태권도, 재즈댄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수강 가능.
    신정종합사회복지관(www.shinjung.or.kr)
    3만~4만원대의 강좌 진행. 컴퓨터, 피아노, 속셈, 영어 4종류의 강좌가 있다.
    노원 어린이도서관(www.nowonilib.seoul.kr)
    월 1만원짜리 프로그램과 무료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1인당 1개의 강좌만 수강할 수 있다.



    Posted by 장안동베짱e :

    Description:Another free C++ image processing and conversion library
    Platform:Windows / Linux
    License:Freeware
    Release:5.99c
    Last update:17 Oct 2004

       


     

    Overview

    CxImage is a C++ class that can load, save, display, transform images in a very simple and fast way.
    CxImage is open source and licensed under the zlib license. In a nutshell, this means that you can use the code however you wish, as long as you don't claim it as your own.
    With more than 200 functions, and with comprehensive working demos, CxImage offers all the tools to build simple image processing applications on a fast learning curve. Supported file formats are: BMP, GIF, ICO, CUR, JBG, JPG, JPC, JP2, PCX, PGX, PNG, PNM, RAS, TGA, TIF, WBMP, WMF.
    Cximage is highly portable and has been tested with Visual C++ 6 / 7, C++ Builder 3 / 6 on Windows, and with gcc 3.3.2 on Linux. It should compile without problems on C++ compilers that support exception handling. The library can be linked statically, or through a DLL or an activex component.



    Documentation

    CxImage 5.99c is documented using Doxygen, however for historical reasons, many uncommon features are still undocumented. The class members reference, together with a short introduction article, release history, and license, can be found here



    Features

    Image formats:
    • BMP, ICO, CUR, PCX, TGA, WBMP,
    • GIF, animated GIF
    • TIF, multipage TIF
    • JPG,
    • PNG,
    • JPC, JP2, J2K, PGX, PNM, RAS,
    • JBG,
    • WMF (read only)
    Filters:
    • Contour, Edge
    • Dilate, Erode
    • Median, Noise, Jitter
    • Filter, Lut, Gamma, Light, Negative
    • Histogram stretch, equalize, normalize
    • Threshold, Dither, Grayscale
    Transfomations:
    • IncreaseBPP, DecreaseBPP
    • Crop, Expand, Thumbnail
    • Resample, Rotate, Skew
    • Mirror, Flip
    Other:
    • Direct pixel and palette manipulation
    • Pixel interpolation
    • Colorspaces: RGB, HSL, CMYK, YUV, YIQ, XYZ
    • Repair
    • FFT2
    • Mix, Combine, Split
    • Save animated GIFs and multipage TIFs
    • Read/Save in memory buffers
    • Alpha layer (transparency)
    • Selections
    • read/copy EXIF
    • automatic file type detection 
     
     
     

    상세내용은,
     
     
    Posted by 장안동베짱e :


    코드명: 양양... 본명은 양**.


    최익현 선생 사망!
    영국 명예혁명 일어남!
    비행기로 미대륙 최초 횡단이 성공!
    폴란드 독립 선언!
    한국,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가입!
    R.M.닉슨, 미국 대통령에 당선!


    '')이런일들이 일어난날....11월 5일 출생. 지금 24년째 살고있고 컴퓨터란놈을 만난지 17년 째임. 출생시 염색체는 XY형이나 최근 XX라는 학설제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은밀히 조사중..싸가지가 없을뿐더러 재수도 없다는 혈핵형을 가지고 있으며 바람둥이의 상징이라는 한쪽쌍꺼플보조개를 소지하고 있다.

    참고로 소속은 nuXpiaTeam, 인제대 MITL(Medical Image Technology Laboratory)이다.


    character +

    거짓말이랑은 너무 안친하며, 매우 대범하여 주변인들에게 놀라움을 제공하기도 한다. 주위사람이 깝깝해 할만큼 공과 사 구분이 너무 확실하다.

    hobby +

    노래 부르기, 잘난척하기, 방황하기, 공부하는척하기,

    special ability+

    사람얼굴잘못알아보기, 잘잊어버리기, 숫자개념없기등.

    dream +

    세 계 평 화.

    wish +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평생 사는거.


    Posted by 장안동베짱e :
    Class Wizard로 CWinThread를 상속받은 MyThread를 만든다.
    그리고 dlg같은 스레드를 쓰려는 클래스의 맴버변수로
    CWinThread* m_pWinThread; 를 만든다.

    다음은 스레드 생성

    m_pWinThread = AfxBeginThread(RUNTIME_CLASS(MyThread));

    다음은 윈스레드의 메세지 핸들링 방법이다.

    MyThread가 받을 메세지로 TM_MYMSG라는 것이

    Resource.h에 있다고 치자. 없으면 쓰자

    #define TM_MYMSG                       700

    그리고 MyThread.h에 void MyMsg();를 하고

    BEGIN_MESSAGE_MAP(MyThread, CWinThread)
       //{{AFX_MSG_MAP(TestWinThread)
           // NOTE - the ClassWizard will add and
           // remove mapping macros here.
       //}}AFX_MSG_MAP
       ON_THREAD_MESSAGE(TM_MYMSG,MyMsg)
    END_MESSAGE_MAP()

    이렇게 하면  TM_MYMSG가 윈스레드로 오면 MyMsg() 함수가 불리게 된다.

    dlg에서
    ((MyThread*)m_pWinThread)->PostThreadMessage(TM_MYMSG,0,0);

    다음은 윈스레드를 죽이는 방법이다.

    ((MyThread*)m_pWinThread)->PostThreadMessage(WM_QUIT,0,0);    

    이렇게 하면 죽게 된다.

    그리고 한번 AfxBeginThread로 생기게 되면 속안에서

    CreateThread를 호출하면서 스레드 객체가 생기며 CWinThread의

    경우 Run함수가 호출된다. CwinThread::Run안에서 메세지 루프가 돌게 된다.

    Posted by 장안동베짱e :